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1기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꿈꾸는 공작소)’ 공모에 총 5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6/3(월)부터 6/5(수)까지 삼일에 거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기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선정된 5개 프로그램은 항공서비스학과의 “항공사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그대들에게”, 유아교육과의 “행복한 유아교사 되어보기”, 작업치료학과와 물리치료학과의 융합 프로그램인 “4차 산업혁명에서 인간의 몸과 마음”, 화장품과학과의 “화장품으로 경험하는 과학 : 화장품 연구원을 꿈꾸다”,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특수교육과의 융합 프로그램인 “나도 미래의 설리번 선생님! 올바른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한 특수교사를 꿈꾸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1차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3일(월) 오후 7시 30분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려 △행복한 유아교사 되어보기 1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2차 오리엔테이션은 4일(화), 3차 오리엔테이션은 5일(수) 오후 7시 30분 국제회의장에서 △항공사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그대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서 인간의 몸과 마음, △나도 미래의 설리번 선생님! 올바른 장애 이해교육을 통한 특수교사 꿈꾸다, △화장품으로 경험하는 과학 : 화장품 연구원을 꿈꾸다 의 프로그램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의 세부 내용은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상담지도교수, 학생의 출석관련, 프로그램 운영기간 중 안전 등에 관한 유의사항 등이 자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여대 오재연 입학부처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하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1기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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