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지난 24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혁신진도교육을 추진하고 있는관내 초등교감과 학습종합클리닉 지원학생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라남도교육청 혁신교육팀 홍윤비 파견교감 외 수해력·문해력 향상 전문가로 구성된 팀에 의해‘아이로부터 출발하여 기초학력 징검다리 놓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습종합클리닉에 참여하고 있는 각 학생 특성에 맞는 문해력 및 수해력, 심리 ‧정서적 측면을 진단 ‧ 분석하고 학교의 전체 구성원이 책임지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 학교구성원 및 담임교사, 교육지원청간의 긴밀한 협업을 구축하는 장이기도 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담임교사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초학습 부진학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담임교사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공감했으며, 앞으로 지도해야 할 방향을 찾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도교육지원청 오미선 교육지원과장은“교육공동체 모두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책임교육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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