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보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 소속 초·중·고등학생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에 참가하였다.

26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스포츠 문화 축제 한마당을 시작으로 각종 축하 공연 및 문화·레포츠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3일간 보성군일원(16개 종목) 및 순천(볼링), 여수(롤러), 전남체육고(복싱)에서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로 운영되었다.

특히, 보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의 「독도는 우리 땅」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공연에는 행사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면서 플래시몹을 펼쳤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선발된 5,600여명의 초·중·고학생들이 자신의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3일간의 열전을 펼쳤으며, 보성교육지원청은 초 16팀, 중 15팀, 고 9팀이 출전하여 경기의 승패를 떠나 친구들 간에 우의와 우정을 다지고 협력하며 스포츠로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백남근 교육장은 26일 보성공설운동장을 방문하여 스포츠 문화 축제 한마당 및 각종 부스를 체험하면서 “문화와 스포츠가 함께하는 학생 참여형 축제를 바탕으로 올바른 마음과 건강한 신체를 키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활기찬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자.”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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