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전남도교육위원회(위원장, 우승희.영암)는 2019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오는 11월 5일(화)부터 18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2019. 전라남도교육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2019년도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감사는▲ 11월6일(수) 전라남도교육청, ▲11월7일(목) 교육지원청-(11개/목포/나주/화순/영암/강진/해남/무안/함평/영광/장성/진도), ▲11월8일(금)-(11개/여수/순천/광양/담양.보성/곡성/구례/고흥/장흥/완도/신안) ▲11월11일(월)-(전라남도 14개 직속기관), ▲11월12일(화)-(전라남도교육청), ▲11월15일(금)-전라남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6일간 모두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난 행정사무감사는 지역별 또는 권역별 지역청으로 찾아 다니면서 9일간 행정사무 감사를 펼쳤으나, 2019년도행정사무감사는 도의회 초의실에서 6일간 모든 일정을 진행한다.

이에대해, 우승희 전남도교육위원회 위원장(영암)은 본지와 통화에서 “ 2018년도 지역교육청에서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 담당지역청에게 행정감사 준비 및 의전에 치중되어 지역청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 비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로 진행 되었다”면서“ 이번 2019년도 행정감사는 도의회 초의실에서 일괄적으로 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학교장의 출석은 학교 교육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석요구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답변을 들어야 할 사안이 있을 때는 해당학교 교장에 대해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승희 전남도교육위원회 위원장(영암)은 “ 전라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전남교육 및 교무전반 실태를 파악 및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한층 더 낳은 전남교육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면서“한 해 동안 실시한 내용을 도민에게 평가 받는다는 자세로 집행부는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우수사례 발전과 잘못 된 것은 시정조치 하겠다”는 취지와 이번 2019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 당해년도 예산편성을 통한 시책사업들을 감사하고 우수사례는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지적 사항은 시정 개선토록 하여 지방 자치법 제 41조 및 「같은법 시행령」제39조. 「전라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근거 하고 있다.

이번 2019년도 전라남도의회 행정감사에는 감사반장에 우승희 위원(영암,1)감사위원으로▶신민호부위원장(순천6)▶이장석위원(영광2)▶최명수위원(나주2)▶조광영위원(해남2)▶최무경위원(여수4)▶유성수(장성1)▶이혁제위원(목포4)▶최현주위원(비례)▶김경자위원(비례))등 9명의 반원으로 구성되어 행정감사를 실시한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