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담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한재중학교(교장 양광섭)는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진로탐색과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꿈 너머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로캠프를 운영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로비전캠프는 DISC(디스크)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정으로 올바른 인성함양과 진로가치관 확립,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위해 마련 되었다.

또, 4차원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여 자존감 향상을 통한 진로탐색과 학생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 능력 향상을 기르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DISC(디스크) 성격유형 검사는 ‘나를 알고 이해하는 것이 진로의 시작’으로 나를 이해하고 관찰하며,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 나를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의 호응과 만족감을 보였다.

이날 진행된 진로캠프는 ▶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음열기 ▶ 자기이해로부터 진로의 시작! ▶ 4차원산업혁명 시대 ▶구체적인 나의 꿈 설정하기▶브랜드카드 만들기 ▶ 꿈 트리작성(꿈 목록작성) ▶ 사명선언서 낭독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김세희 학생은 “ ‘김세희는 세상의 희망이다’라는 자신의 이름의 삼행시를 지어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DISC검사를 통해 나의 성격유형을 알라보고 나의 직업에 관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다음기회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서직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한 하예담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관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캠프였다”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하고 싶어 하는 일은 무엇인지를 알아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광섭 교장은 “우리학교는 지성 ・ 인성 ・ 감성을 갖춘고 창의 융합적인 사고를 지닌 인재를 육성, 모두가 주인공인 행복한 학교로 꿈을 키우고 한재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꿈과 끼를 찾고 학교생활을 의미 있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으로 앞으로 진로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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