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시작
제7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감독 회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이 28일(화)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행복한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제7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감독 회의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동부 관내 초·중학교 1,6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축구, 농구, 피구 등 3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경기는 권역별 토너먼트로 각 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감독자 회의에는 동부 관내 초등학교 31팀 24개교, 중학교 70팀 32개교, 총 101팀 56개교의 감독들이 전원 참석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요강 및 행정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대회는 주말을 활용해 권역별 토너먼트로 1위 팀을 선정한다. 특히 별도의 교육장배 결선대회를 실시해 우승팀은 추후 교육감배 대회를 거쳐 종목별로 광주학생을 대표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현중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은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은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로부터 시작 된다”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도 챙기고, 애교심과 협동심을 길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