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목) 18:10
『발명·특허 특성화고』 광주자연과학고 탐방 |
| 2015. 06.03(수) 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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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일의 농생명산업분야 특성화고!
-명실상부 발명특허특성화고 위상 우뚝-
▮‘2015 광주광역시기능경기대회’... 최다 메달 획득!
▮즐겁고 풍요로운 농촌 구현... ‘광주광역시 FFK 전진대회 개최’
▮진로교육 및 취업역량을 강화...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꿈을 실현
▮100년의 전통 1000년의 도약으로 미래의 꿈의 도약...미래의 꿈을 이루는 발명특허 특성화고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 지식재산 창출 능력 갖춘 실무 기술인재 양성
광주광역시 북구 능안로 자리한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는 106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농생명산업분야의 특성화고로 2015년 103회 졸업식을 거쳐 21,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서 광주 유일의 농생명산업분야를 선도 할 인재 양성하고 있는 학교다.
광주자연과학고는 생명과 환경이 중요시되는 생명산업사회로 변하고 있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대화된 시설과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생명산업 분야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특허청 지정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 받아 매년 1억 8천만원씩 5년간 총 9억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이 분야의 지식재산 창출 능력을 갖춘 실무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진로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꿈을 실현하고 실천적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사회에 필요한 전문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영회 교장은 “지난 2014년 3월 1일자 부임이후 많은 변화를 가져 왔다”며“ 그 중 학생들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교장선생님과 만나면 ‘하이파이브’를 한다”면서“처음 엔 어색한 분위기였으나 이젠 자연스럽게 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교장은 “ 매일같이, 학생, 교직원들과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나누면서, ‘감사해요’라는 4행시로 Go 명품인성! , Stop 학교폭력!으로 명품 자연과학고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감:감사합니다. 사:사랑합니다. 해: Have a nace day!. 요:YO, 신나는 자연과학고)
조영회 교장은 “명실상부 발명특허특성화고 위상을 우뚝 새우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 받는 학교를 만들어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자연과학고 ‘광주광역시 FFK 전진대회 개최’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2015년 광주광역시 FFK 전진대회 개최’...즐겁고 풍요로운 농촌 구현의 기치 아래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
광주 유일의 농생명산업분야 특성화고로 지난 5월 20일(수) 광주자연과학고 시청각실 및 대강당에서 FFK회원 600여명과 교장․교감을 비롯한 교직원, 교육청관계자, 광주지역 특성화고 교장단, 총동창회 임원, 학교운영위원회, 정년퇴임 원로 교사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광주광역시 FFK 전진대회’를 개최하였다
FFK 전진대회는 1972년 한국영농학생연합회 명칭을 사용하였으나, 농업의 급변한 변화와 국제화 ․ 개방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2008년 FFK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FFK란 Future Farmers of Korea의 약자로서 FFK 회원 자격은 전국의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만이 가능하며 전진대회, 각종 회의, 과제활동, 수련대회, 토론회,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통해 지도성․과학성․협동성을 함양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조직된 국제 농업 청소년 단체이다.
「즐거운 농업 풍요로운 농촌 구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치러진‘2015년 광주광역시 FFK 전진대회’는 ▶전공경진 ▶과제이수발표▶ 실무능력경진 ▶골든벨 4개 종목 16개 분야 중 4개 종목 13개 분야에 300여명이 참가하여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충남 공주에서 열리는 ‘제44년차 전국 FFK 전진대회’ 광주광역시 대표 선수로 36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 광주자연과학고 "기능경기대회최다 메달" 획득
-2001년 교명 및 학과개편 이래 최다 메달 획득! ...‘2015 광주광역시기능경기대회’에서 금1, 은3, 동1, 우수3 수상 -
지난 4월8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15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화훼장식, 제과제빵, 요리 직종에서 전 종목 수상과 더불어 최다 메달을 획득하였다.
화훼장식 종목에서 금, 은, 동을 획득하고, 제과제빵 종목에서 은, 우수, 그리고 요리 종목에서 은, 우수2 로 총 8명의 학생들이 메달을 획득으로 2001년 교명 및 학과개편 이래 최다 메달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같은 성과는 3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1:1의 비율로 편성하여 기초부터 전문기술의 습득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으며, 방학 중 실력 향상을 위한 집중 지도가 이루어짐으로써 대회지도 및 연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
‘2014년 광주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은1, 동2이라는 성과를 보였으나 2015년에는 더욱 눈에 띄게 향상된 성과를 보였다.
이번 대회 참가 입상자에게는 관련 자격증과 상장 및 상금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었다.
화훼장식 직종의 금메달을 획득한 정혜진 학생은“이번 광주광역시기능경기대회에 나가서 한 분야에 집중하여 노력하는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경쟁이 치열하여 상을 못 탈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좋은 성과가 있어서 기뻤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나가 좋은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영회 교장은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에 학생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로 정말 값지고 자랑스럽습니다.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 및 출전선수가 많아 입상이 불투명한 상황이었음에도 전 교직원의 성원과 지지, 참가한 학생들의 피땀 어린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물로 보인다.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특성화고등학교로서 한층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광주실무교육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중심이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 광주자연과학고 조영회교장 인터뷰 전문]
■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는 10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농생명산업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입니다 학교의 현황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본교는 1909년 도립광주농립학교로 개교하여 2차에 걸친 교명 변경과 5번에 걸친 학과 개편을 통해 현재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로서 식물과학과, 식품과학과, 애완동물과, 조리과학과등의 4개 학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10년 친환경 농생명 산업분야 「특성화 고등학교」 및 2012년 특허청 지정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103회 졸업식을 거쳐 21,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서 오랜 역사와 광주 유일의 농생명산업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2015학년도 방향과 주요교육활동 추진계획에 대해?
▲2013년 특허정 지정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 로 지정되어 매년 1억 8천만원씩 5년간 총 9억원을 지원받습니다. 이에 따라 발명특허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발명 창의성 대회 등에 학생들이 참여하여 결과물을 내고 있습니다.
친환경 융합인재 양성 및 발명특허 마인드를 함양하여 특성화 관련분야에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교육활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첫째, 발명관련 동아리를 각 과별 직무발명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과후 발명 동아리로부터 직무발명동아리 까지 총 15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둘째, 발명수업으로 기본적인 발명에 대한 이해교육을 받고 있으며, 발명이론을 응용할 수 있는 교내 발명 창의성 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국의 각종 발명관련 대회에서 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또한 발명 결과물인 발명품을 특허출헌 및 등록까지 하는 쾌거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셋째, 전교직원이 워크숍과 발명연수에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발명캠프 및 직무발명 강연회, 직무발명 프로그램 전시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발명우수학생은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자 앞장서고 있습니다.
넷째, 2014년부터 발명특허특성화고 병역특례(산업기능요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체와 협약이 맺어져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길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교에서는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을 통해 창의적 인재 발굴 및 지식재산권 창출, 특허 출원 등의 실질적으로 인증 가능한 다양한 기회제공을 통해 실력있는 사회인을 기르고자 합니다.
■ 광주자연과학고의 학과안내와 특색교육활동에 대해 ?
▲농업의 전통을 잇고 미래 비전 산업과 관련된 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환경 도시 조경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는 식물과학과, 전통의 맛을 이어가는 전통식품가공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을 만드는 식품과학과, 내 손끝에서 요리의 참맛을 펼치는 조리과학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애완동물 전문가를 양성하는 애완동물과가 있습니다.
특색 교육활동으로는 FFK, 4-H, 농악부 등의 농업 청소년 단체를 조직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교과 교차이수 운영으로 융합형(Π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 광주자연과학고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운영으로 꿈과 끼를 키우고 행복한 광주교육실현을 위한 기본 방향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본교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정의롭고 창조적인 전문 기능인 육성을 목표로 학생에게는 꿈을, 교직원에게는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안겨주는 행복한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를 만들고자 합니다.
첫째,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입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학교 행사를 추진해봄으로써 학생들의 인권을 신장함과 동시에 학생 주도의 자발적 문화를 만들어감으로써 학교에 대한 애교심 및 주인의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둘째, 발명・특허 특성화 동아리 운영을 통해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농생명 산업뿐만 아니라 특성화 관련분야 취업률 향상을 목표로 창의성을 지닌 인재 양성을 기르고자 합니다.
■ 자연과학고에서는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진로교육을 활성화함으로 미래핵심역량을 길러 교육력을 높이 있다. 이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
▲ 성과 및 향후 계획은 첫째, 학부모 대상 취업진로 연수를 실시하여 입학과 동시에 취업마인드 형성을 위한 비전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둘째,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업심리검사 및 취업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하여 취업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2015년도에는 취업률 45%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천방안으로 직업기초소양교육 및 기초실무교육을 위한 2015 취업 맞춤형 약정사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산업체 발굴을 위한 교사 취업처 탐방 그리고 취업 후 계속적인 추수지도 등을 통한 취업역량강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넷째, 선취업 후진학을 목표로 취업학생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취업 진로특강 및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산업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선취업후진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명실상부 발명특허특성화고 위상 우뚝-
▮‘2015 광주광역시기능경기대회’... 최다 메달 획득!
▮즐겁고 풍요로운 농촌 구현... ‘광주광역시 FFK 전진대회 개최’
▮진로교육 및 취업역량을 강화...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꿈을 실현
▮100년의 전통 1000년의 도약으로 미래의 꿈의 도약...미래의 꿈을 이루는 발명특허 특성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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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 지식재산 창출 능력 갖춘 실무 기술인재 양성
광주광역시 북구 능안로 자리한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는 106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농생명산업분야의 특성화고로 2015년 103회 졸업식을 거쳐 21,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서 광주 유일의 농생명산업분야를 선도 할 인재 양성하고 있는 학교다.
광주자연과학고는 생명과 환경이 중요시되는 생명산업사회로 변하고 있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대화된 시설과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생명산업 분야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특허청 지정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 받아 매년 1억 8천만원씩 5년간 총 9억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이 분야의 지식재산 창출 능력을 갖춘 실무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진로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꿈을 실현하고 실천적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사회에 필요한 전문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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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회 교장은 “지난 2014년 3월 1일자 부임이후 많은 변화를 가져 왔다”며“ 그 중 학생들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교장선생님과 만나면 ‘하이파이브’를 한다”면서“처음 엔 어색한 분위기였으나 이젠 자연스럽게 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교장은 “ 매일같이, 학생, 교직원들과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나누면서, ‘감사해요’라는 4행시로 Go 명품인성! , Stop 학교폭력!으로 명품 자연과학고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감:감사합니다. 사:사랑합니다. 해: Have a nace day!. 요:YO, 신나는 자연과학고)
조영회 교장은 “명실상부 발명특허특성화고 위상을 우뚝 새우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 받는 학교를 만들어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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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자연과학고 ‘광주광역시 FFK 전진대회 개최’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2015년 광주광역시 FFK 전진대회 개최’...즐겁고 풍요로운 농촌 구현의 기치 아래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
광주 유일의 농생명산업분야 특성화고로 지난 5월 20일(수) 광주자연과학고 시청각실 및 대강당에서 FFK회원 600여명과 교장․교감을 비롯한 교직원, 교육청관계자, 광주지역 특성화고 교장단, 총동창회 임원, 학교운영위원회, 정년퇴임 원로 교사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광주광역시 FFK 전진대회’를 개최하였다
FFK 전진대회는 1972년 한국영농학생연합회 명칭을 사용하였으나, 농업의 급변한 변화와 국제화 ․ 개방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2008년 FFK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FFK란 Future Farmers of Korea의 약자로서 FFK 회원 자격은 전국의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만이 가능하며 전진대회, 각종 회의, 과제활동, 수련대회, 토론회,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통해 지도성․과학성․협동성을 함양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조직된 국제 농업 청소년 단체이다.
「즐거운 농업 풍요로운 농촌 구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치러진‘2015년 광주광역시 FFK 전진대회’는 ▶전공경진 ▶과제이수발표▶ 실무능력경진 ▶골든벨 4개 종목 16개 분야 중 4개 종목 13개 분야에 300여명이 참가하여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충남 공주에서 열리는 ‘제44년차 전국 FFK 전진대회’ 광주광역시 대표 선수로 36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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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자연과학고 "기능경기대회최다 메달" 획득
-2001년 교명 및 학과개편 이래 최다 메달 획득! ...‘2015 광주광역시기능경기대회’에서 금1, 은3, 동1, 우수3 수상 -
지난 4월8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15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화훼장식, 제과제빵, 요리 직종에서 전 종목 수상과 더불어 최다 메달을 획득하였다.
화훼장식 종목에서 금, 은, 동을 획득하고, 제과제빵 종목에서 은, 우수, 그리고 요리 종목에서 은, 우수2 로 총 8명의 학생들이 메달을 획득으로 2001년 교명 및 학과개편 이래 최다 메달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같은 성과는 3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1:1의 비율로 편성하여 기초부터 전문기술의 습득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으며, 방학 중 실력 향상을 위한 집중 지도가 이루어짐으로써 대회지도 및 연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
‘2014년 광주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은1, 동2이라는 성과를 보였으나 2015년에는 더욱 눈에 띄게 향상된 성과를 보였다.
이번 대회 참가 입상자에게는 관련 자격증과 상장 및 상금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었다.
화훼장식 직종의 금메달을 획득한 정혜진 학생은“이번 광주광역시기능경기대회에 나가서 한 분야에 집중하여 노력하는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경쟁이 치열하여 상을 못 탈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좋은 성과가 있어서 기뻤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나가 좋은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영회 교장은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에 학생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로 정말 값지고 자랑스럽습니다.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 및 출전선수가 많아 입상이 불투명한 상황이었음에도 전 교직원의 성원과 지지, 참가한 학생들의 피땀 어린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물로 보인다.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특성화고등학교로서 한층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광주실무교육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중심이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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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자연과학고 조영회교장 인터뷰 전문]
■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는 10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농생명산업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입니다 학교의 현황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본교는 1909년 도립광주농립학교로 개교하여 2차에 걸친 교명 변경과 5번에 걸친 학과 개편을 통해 현재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로서 식물과학과, 식품과학과, 애완동물과, 조리과학과등의 4개 학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10년 친환경 농생명 산업분야 「특성화 고등학교」 및 2012년 특허청 지정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103회 졸업식을 거쳐 21,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서 오랜 역사와 광주 유일의 농생명산업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2015학년도 방향과 주요교육활동 추진계획에 대해?
▲2013년 특허정 지정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 로 지정되어 매년 1억 8천만원씩 5년간 총 9억원을 지원받습니다. 이에 따라 발명특허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발명 창의성 대회 등에 학생들이 참여하여 결과물을 내고 있습니다.
친환경 융합인재 양성 및 발명특허 마인드를 함양하여 특성화 관련분야에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교육활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첫째, 발명관련 동아리를 각 과별 직무발명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과후 발명 동아리로부터 직무발명동아리 까지 총 15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둘째, 발명수업으로 기본적인 발명에 대한 이해교육을 받고 있으며, 발명이론을 응용할 수 있는 교내 발명 창의성 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국의 각종 발명관련 대회에서 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또한 발명 결과물인 발명품을 특허출헌 및 등록까지 하는 쾌거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셋째, 전교직원이 워크숍과 발명연수에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발명캠프 및 직무발명 강연회, 직무발명 프로그램 전시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발명우수학생은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자 앞장서고 있습니다.
넷째, 2014년부터 발명특허특성화고 병역특례(산업기능요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체와 협약이 맺어져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길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교에서는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을 통해 창의적 인재 발굴 및 지식재산권 창출, 특허 출원 등의 실질적으로 인증 가능한 다양한 기회제공을 통해 실력있는 사회인을 기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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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자연과학고의 학과안내와 특색교육활동에 대해 ?
▲농업의 전통을 잇고 미래 비전 산업과 관련된 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환경 도시 조경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는 식물과학과, 전통의 맛을 이어가는 전통식품가공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을 만드는 식품과학과, 내 손끝에서 요리의 참맛을 펼치는 조리과학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애완동물 전문가를 양성하는 애완동물과가 있습니다.
특색 교육활동으로는 FFK, 4-H, 농악부 등의 농업 청소년 단체를 조직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교과 교차이수 운영으로 융합형(Π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 광주자연과학고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운영으로 꿈과 끼를 키우고 행복한 광주교육실현을 위한 기본 방향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본교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정의롭고 창조적인 전문 기능인 육성을 목표로 학생에게는 꿈을, 교직원에게는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안겨주는 행복한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를 만들고자 합니다.
첫째,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입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학교 행사를 추진해봄으로써 학생들의 인권을 신장함과 동시에 학생 주도의 자발적 문화를 만들어감으로써 학교에 대한 애교심 및 주인의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둘째, 발명・특허 특성화 동아리 운영을 통해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농생명 산업뿐만 아니라 특성화 관련분야 취업률 향상을 목표로 창의성을 지닌 인재 양성을 기르고자 합니다.
■ 자연과학고에서는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진로교육을 활성화함으로 미래핵심역량을 길러 교육력을 높이 있다. 이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
▲ 성과 및 향후 계획은 첫째, 학부모 대상 취업진로 연수를 실시하여 입학과 동시에 취업마인드 형성을 위한 비전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둘째,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업심리검사 및 취업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하여 취업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2015년도에는 취업률 45%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천방안으로 직업기초소양교육 및 기초실무교육을 위한 2015 취업 맞춤형 약정사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산업체 발굴을 위한 교사 취업처 탐방 그리고 취업 후 계속적인 추수지도 등을 통한 취업역량강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넷째, 선취업 후진학을 목표로 취업학생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취업 진로특강 및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산업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선취업후진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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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