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수) 18:39
동행...문화재지킴이 지도자 양성과정 개최 |
| 2015. 07.02(목) 1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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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지킴이 지도자 양성과정 개최
문화재광주시기념물 제18호...화담사[花潭祠]
우리동네 문화재 지킴이 지도자 양성과정
제5강..."아름다운 우리 소리와 가락"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광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하동정씨 정희를 주벽으로 모신 조선시대 사우(문화재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8호) 화담사[花潭祠]의 고경당에서 우리동네 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지도자 양성과정이 개최되고 있다.
교육문화네트워크 동행(대표 김현수)은 우리동네 문화재 지킴이 지도자 양성과정을 지난 6월 11일부터 오는 7월 23까지(매주,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저소득계층 및 일반인,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일 실시된 우리동네 문화재 지킴이 지도자 양성과정교육은 제5강으로 ‘아름다운 우리 소리와 가락’이라 주제로 광주시 문화재 위원이자 광주교육대학교 김동현교수의 특강으로 이뤄졌다.
김위원은 “무늬만 문화수도가 아닌 진정한 빛고을 문화 수도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문화재 지키고 아름다운 프로그램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위원은 “진도에 가면 아낙네들이 집에서나 밭에서나 진도아리랑 또는 육자배기를 부른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우리소리와 가락 한 대목은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현수 교육문화네트워크 동행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 문화재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문화재를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초급, 중급, 심화 과정을 거친 후에 우리동네 문화재 지킴이 관리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우리동네 문화재지킴이 지도자 연수과정에는 ▶1강-아하! 우리 동네 문화재 이야기, 정인서 서구문화원장 ▶2강-서구 마을이야기 (아름다운 푸른 서구)김종
언론중재위원▶3강-문화재 지킴이 이야기(필요성 및 활동의 실제)나기백문화재예방관리센터장 ▶4강-지킴이 현장 답사1(심연희사무국장)시민행동21▶5강-아름다운 우리소리와 가락김동현 광주시 문화재위원 ▶6강-목조 건축의 아름다움천득염전남대 건축학과 교수▶7강-재미있는 우리 서원 이야기 정병수 전 서구의원▶8강-지킴이 현장 답사 2(심연희사무국장)한밭문화연구원▶9강 내가 지키는 문화재 (심연희 사무국장)등으로 초빙강사 초청및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화담사 [花潭祠]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81-23에 있는 하동정씨 정희(鄭熙)를 주벽으로 아들 초(招)와 손자 수충(守忠), 정오도(鄭五道, 1647∼1736), 여흥민씨 민제장(閔濟章)을 모신 사우.
◇내용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8호. 이 사우는 1735년(영조 11) 경사에 능하며 예법을 지키고 청겸결백한 문절공(文節公) 정수충의 영정을 모시는 영당에서 출발하였다. 1776년 사우 건립을 발의하여 1784년(정조 8) 정수충을 배향하였다.
1796년에 광주향교 유회소의 발의로 이인좌(李麟佐)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광주출신 충장공(忠壯公) 민제장, 1809년(순조 6)에는 충청도 유회소가 발의하여 포은 정몽주(鄭夢周)의 제자로 충절을 지킨 묵은(默隱) 정희를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시에 제사를 폐하였다가 1905년 유림의 발의로 복설되었다.
1907년에는 충효가 출중한 광주 출신 약포(藥圃) 정오도를, 1910년에는 조선 세종대의 학자였던 문경공(文景公) 정초를 추배하였다. 건물 배치는 제향 구역과 강학 구역을 지반차를 주어 조성한 전학후묘양식으로 가장 뒤의 신실인 화담사는 앞면 3칸, 옆면 1칸의 맞배집이다.
그 앞에 내삼문인 양양문(洋洋門)이 있다. 동재［廳之齋］와 서재［悅乎齋］는 앞면 4칸, 옆면 1칸의 맞배집이다. 그리고 외삼문［外仁門］이 있다. 1993년 3월 20일에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문화재광주시기념물 제18호...화담사[花潭祠]
우리동네 문화재 지킴이 지도자 양성과정
제5강..."아름다운 우리 소리와 가락"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광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하동정씨 정희를 주벽으로 모신 조선시대 사우(문화재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8호) 화담사[花潭祠]의 고경당에서 우리동네 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지도자 양성과정이 개최되고 있다.
교육문화네트워크 동행(대표 김현수)은 우리동네 문화재 지킴이 지도자 양성과정을 지난 6월 11일부터 오는 7월 23까지(매주,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저소득계층 및 일반인,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일 실시된 우리동네 문화재 지킴이 지도자 양성과정교육은 제5강으로 ‘아름다운 우리 소리와 가락’이라 주제로 광주시 문화재 위원이자 광주교육대학교 김동현교수의 특강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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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원은 “무늬만 문화수도가 아닌 진정한 빛고을 문화 수도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문화재 지키고 아름다운 프로그램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위원은 “진도에 가면 아낙네들이 집에서나 밭에서나 진도아리랑 또는 육자배기를 부른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우리소리와 가락 한 대목은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현수 교육문화네트워크 동행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 문화재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문화재를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초급, 중급, 심화 과정을 거친 후에 우리동네 문화재 지킴이 관리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우리동네 문화재지킴이 지도자 연수과정에는 ▶1강-아하! 우리 동네 문화재 이야기, 정인서 서구문화원장 ▶2강-서구 마을이야기 (아름다운 푸른 서구)김종
언론중재위원▶3강-문화재 지킴이 이야기(필요성 및 활동의 실제)나기백문화재예방관리센터장 ▶4강-지킴이 현장 답사1(심연희사무국장)시민행동21▶5강-아름다운 우리소리와 가락김동현 광주시 문화재위원 ▶6강-목조 건축의 아름다움천득염전남대 건축학과 교수▶7강-재미있는 우리 서원 이야기 정병수 전 서구의원▶8강-지킴이 현장 답사 2(심연희사무국장)한밭문화연구원▶9강 내가 지키는 문화재 (심연희 사무국장)등으로 초빙강사 초청및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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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사 [花潭祠]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81-23에 있는 하동정씨 정희(鄭熙)를 주벽으로 아들 초(招)와 손자 수충(守忠), 정오도(鄭五道, 1647∼1736), 여흥민씨 민제장(閔濟章)을 모신 사우.
◇내용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8호. 이 사우는 1735년(영조 11) 경사에 능하며 예법을 지키고 청겸결백한 문절공(文節公) 정수충의 영정을 모시는 영당에서 출발하였다. 1776년 사우 건립을 발의하여 1784년(정조 8) 정수충을 배향하였다.
1796년에 광주향교 유회소의 발의로 이인좌(李麟佐)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광주출신 충장공(忠壯公) 민제장, 1809년(순조 6)에는 충청도 유회소가 발의하여 포은 정몽주(鄭夢周)의 제자로 충절을 지킨 묵은(默隱) 정희를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시에 제사를 폐하였다가 1905년 유림의 발의로 복설되었다.
1907년에는 충효가 출중한 광주 출신 약포(藥圃) 정오도를, 1910년에는 조선 세종대의 학자였던 문경공(文景公) 정초를 추배하였다. 건물 배치는 제향 구역과 강학 구역을 지반차를 주어 조성한 전학후묘양식으로 가장 뒤의 신실인 화담사는 앞면 3칸, 옆면 1칸의 맞배집이다.
그 앞에 내삼문인 양양문(洋洋門)이 있다. 동재［廳之齋］와 서재［悅乎齋］는 앞면 4칸, 옆면 1칸의 맞배집이다. 그리고 외삼문［外仁門］이 있다. 1993년 3월 20일에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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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