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청4] 전남도교육위원회 2015행정감사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곡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전남 도교육위원회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2015 행정사무감사가 25일 오전 10시 곡성교육지원청 3층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순천, 곡성, 담양,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과 해당 과장 및 초, 중, 고, 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 교육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는 25일 오전 10부터 오후 6시00분까지 전라남도 곡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감사의원들이▶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을 대상으로 오전(곡성,담양,고흥)/오후(순천)교육청에 대해 2015 합동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 이하 과장 및 곡성, 담양, 고흥 교장선생님들

전라남도교육청에서 2014년도전라남도의회 행정감사에는 감사위원장에 김탁위원(목포,4) 감사위원으로▶한택희위원(순천,4)▶이장석위원(영광,2)▶임영수위원(보성,1)▶이혜자위원(비례)▶김옥기위원(나주,2)▶이경미(여수,5)▶강정일위원(광양3)▶임용수위원(함평,1))등 8명의 감사위원들로 구성되어 행정감사를 시작했다.

이날 김탁 위원장은 행정 사무감사 인사말에서 “매년 실시되는 행정사무 감사는 전남교육 및 교무전반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고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한층 더 낳은 전남교육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면서“한 해 동안 실시한 내용을 도민에게 평가 받아,우수사례 발전과 잘못 된 것은 시정조치 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곡성교육지원청 박찬주 교육장의 대표증인 선서 및 곡성교육지원청, 담양교육지원청, 고흥교육지원청 순천교육지원청 순으로 ‘2015주요업무보고’ 및 교육청 간부와 관내 학교장들을 소개한 후 첫번째로 곡성,담양,고흥 교육지원청에 대한 2015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첫 번째 질의자로 나선 강정일의원(광양3)은 담양교육청의 교원들의 출퇴근 비율이 95%이상이라” 며 “교사들이 사용해야 할 사택들이 행정실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담양 공영휴 교육장은 “실질적으로 광주 근교에 위치한 담양관내 교직원 출퇴근 비율 높다”며“ 각 학교와 협의를 거처 교장선생님이라도 사택을 사용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강의원은 농어촌 거점우수중학교인 창평중학교에 대해 예산사용에 대해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창평중학교 강석범교장은" 3년간(1차5억, 2차5억, 3차2억5천7백) 12억 5천7백 여만원을 지급받은 예산이 2016년 6월에 끝나 농어촌거점우수중학교 프로그램운영이 어렵다"면서 3차년도인 2016년도라도 지원해 달라고 교육부에 건의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예산은 "학교시설비와 오케스트라 구축 및 프로그램운영에 쓰여 졌다"고 말했다.

강의원은 스마트연구학교인 담양 고서초는 젊은 교사들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열정만큼 스마트 교육활동이 높다고 평가했다.


임영수의원(보성1)은 "공통질문으로 독도는 우리땅 이라면서 초등학교때부터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의원은 “일선 학교 CCTV관련 100만화소 이상 되어야 하는데 . 차 번호판도 식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40만 화소미만은 사물 식별이 실제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을 했다.

또, 70%이하에서 40만 화소 미만은 사물 식별이 실제적으로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곡성 박찬주교육장은 “도교육청과의 협의해서 예산을 확보, 일선 학교 CCTV관련 100만이상 화소로 개선해 보겠다”고 말했다.

임의원은 “전남의 분필칠판이 33%이상으로 학생들의 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교체를 해야된다”는 질문에 담양공영휴교육장은 “열심히 예산을 확보해서 개선해 보겠다”고 답했다.

임의원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분필 칠판의 교체 필요성과 교육장도 로비해서 예산확보에서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흥교육청은 사택 미사용이 많다고 지적했다. 19개동이나 사택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서”그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김정덕 교육장은 “교통편이 좋아진 관계로 사택이 비어 있다”고 말했다.

또, 임의원의 1억 7천 7백만원이나 들여 사택을 보수한 것에 대해 김정덕 교육장은 “현재도 노후 사택들이 많아 입주하려면 보수해야한다”면서 “학교 소재지가 다른 관계로 단독 사택보다도 연립사택 위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미의원(여수5)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예절과 인성교육과 출퇴근시간엄수가 안되고 있다" 면서 “ 전남의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인성교육 및 예절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병역 특례 확대로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어야 하며 취업에 필요한 실절적인 자격증을 없고 취업과 무관한 일반적인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용수의원(함평1)은 곡성 교육청의 GMS(좋은아침운동)프로그램운영에 대해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박찬주 곡성 교육장은 “뇌의 발전과 건강한 체력요구로 인해 현재 GMS(좋은아침운동)프로그램이 희망 학교별로 운영 진행중에 있다”면서“종단연구 결과를 검토해서 널리 보급 될 수 있도록 개선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의원은 “ 새로 신축 되는 건축물에는 전기를 절감 할 수 있는 설계가 필요 하다" 면서"지열 태양광 태양열은 투자대비 시스템도 효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김옥기(나주2)의원은 곡성교육청의 적정규모 학생 통폐합으로 학부모들의 성과에 대해 만족도에 대해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곡성고 박래섭교장은 “ 곡성고는 지금 침체위기에 있다”면서 “외부학생들의 입학의 급감한 이유로 전국단위 모집에서 전남지역으로 제한해서 위기가 초래 되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사립보다 공립이 입시컨설팅이 취약하다고 지적하고 사립과 진학 컨설팅이 공조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의원은 조리고 교장 특성화고에 대해서도 질문이 이어졌다

전남조리과학고 김선경교장은 “곡성지역 거주학생 10% 입학과 취업률이 90%이상 취업하고 있다”며 "2016학년도 학생입학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2016년 자유학기제전면 시행에 대해 학부모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담양교육청 공영휴교육장은 학부모 연수를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선학교의 학생들의 자기학교의 교가도 모른다는 지적과 역사교과서 국정화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대해 순천교육청 신경수 교육장은 “역사의식을 바로 알 수 있는 역사 교과서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교육을 해야 한다”면서“ 일선 학교에서 교가를 숙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자의원(새정치 비례)은 "각 교육지원청 다문화 관련 주민자녀들이 담당교사들과 아이들이 소통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Wee프로젝트 관련 22개 지원청 Wee센터 교사를 예방차원에서 늘려야 하지 않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신경수 순천교육장은 " 자격을 갖춘 교사가 절실하며 앞으로 더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의원은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에 학업을 포기한 학생이 전남에만 1년에 1,500여명에 이른 다며 Wee프로젝트는 이런 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이 필요 할 때 라“고 당부했다.


한택희(순천4)의원은 "담양교육청의 업무보고 자료에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기초미달 학력에서는 전국상위 수준이나 보통이상학력 평가를 보면 2015년도 평가가 낮다"고 지적했다.

이에 공영휴 교육장은 “앞으로 보통이상학력 평가에도 관심을 기울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의원은 “담양은 인문학적 지역적 특성을 가진 고장으로 담양군청과 함께 인문학 특구를 조성해 학생들에게 물질로 행복하기 보다는 인문학이 풍부한 담양교육청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한의원은 전남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순천교육청에 대해 “교사, 교감과의 갈등을 유발시키고 있은 수석교사제도"에 대해 질의 했다.

답변에 나선 신경수 교육장은“ 수석 교사제도가 일몰제 성격 이어서 교육감의 권한으로 해결 될 수 문제"라고 답했다.

또 ,한의원은 각 언론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장만채교육감이 현재 전국 직무수행평가에서 1위를 하고 있다"면서" 이런 결과가 나오기 까지 전남교육가족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남 교육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