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능주중학교(교장, 한국선)는 지난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2일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쉽 진로비전 考, 高, Go 캠프’를 실시하였다.

능주중학교는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로‘부지런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는 교육'을 이념으로 바른 인성과 꿈을 키워 창의적 인재육성’을 하고 있는 학교로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력을 제고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리더쉽과 명확한 미래의 꿈이 없는 학생, 꿈을 실천하기 위한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 부재인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체계적인 공부 방법 체득 하기위해 마련 되었다.

특히, ‘리더쉽 진로비전 考, 高, Go’캠프’는 ’올바른 인성을 지니고 꿈과 끼를 키워가는 창의적 인재육성’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가르치고, 이를 실천하여 꿈을 향해 스스로 나아갈 원동력을 제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캠프 활동 사진

첫날 진로캠프는 ▶자기주도 학습능력검사, ▶학습성격유형검사, ▶MI진로적성검사 등을 이용한, 자기진단 평가를 실시하여 진로를 탐색하였다.

진로검사 결과에 따라 그룹별 교육과 선호 유형별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나의 직업군에 대해 여러 친구들에게 발표하고, 롤모델을 찾아 분석함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진로에 대한 관심유발 및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진로계획서와 실천 가능한 사명서, 진로로드맵을 작성하고 사명선언서 개별 발표 및 수료식으로 진로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하였다.

마지막 시간에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친구들 앞에서 개별 발표를 한 후, “미래의 꿈을 찾는 1박 2일 진로캠프”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2학년 구00학생은 “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나의대해 생각하게 된 계기기가 되었다”면서“ 내가 하고 싶은 장래 희망에 대해서 확실해 졌으며, 런링맨 게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능주중 한국선 교장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은 모든 것이 풍부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지만 예전보다 꿈을 키우고 가꾸는 기회가 현저히 부족하다”면서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꿈꾸고, 꿈을 찾아 만들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길잡이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