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구례=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시준)은 지난 4월 30일(토)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구례관내 초·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감성하브루타 독서·토론수업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감성하브루타 독서․토론수업 방법을 전교과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체험 해 봄으로써 교사들의 독서․토론수업 능력을 신장하고자 구성하였다.

감성하브루타 독서․토론수업 디자인에 도움을 준 고종환(감성수업 디자이너, 광양제철남초등학교)은 “감성하브루타 독서토론수업 방법을 교과에 적합하게 활용하면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의미와 재미가 있는 행복수업을 실현할 수 있다.”며 감성하브루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독서․토론수업 콘서트에 참여한 K교사는 “감성하브루타 독서토론 수업 콘서트를 통해 교사가 행복한 수업이 학생들에게도 의미와 재미를 줄 수 있는 행복 수업임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독서·토론을 강요만 했던 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고 진심으로 학생들과 행복한 감성토론수업을 하고 싶다. ”며 만족스러워 하였다.

구례교육지원청에서는 교사, 학생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인성중심 독서․토론수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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