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공승미기자=좌야초등학교(교장 이석현)는 2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하나 된 제93회 어린이날 기념 좌야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각 학년 특성에 알맞은 게임 활동과 학부모경기, 민속놀이 한마당 등 교육과정에서 활동했던 것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운동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1500여명이 함께하는 성대한 어울림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운동 경기를 통해 학생들은 정정당당하게 겨루고 질서와 규칙을 배우며, 협력하고 배려하는 특별한 교육의 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개인달리기부터 협동심을 뽐낼 수 있는 학년계주까지 학생들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열심히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청팀과 백팀 두 팀으로 나뉘어 자신의 팀을 우렁차게 응원하고 상대를 격려하는 모습에서 모두 다함께 즐기는 의미 있는 체육대회가 됐다.

좌야초 이석현 교장은 “오늘의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들이 꿈과 끼,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응원하고 격려하는 열정의 울림이 가득했던 좌야인들의 축제는 학생들에게는 즐거움을, 학부모들에게는 기쁨을, 준비하고 진행한 교직원들에게는 보람을 주는 운동회였고, 많은 숫자임에도 질서정연하게 운동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좌야초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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