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해남=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라남도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 Wee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해남공원에서 열린 제 24회 해남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서 ‘같이(Together)의 가치’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아웃리치-거리투어링’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아웃리치-거리투어링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로 나온 학부모와 아동들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Wee센터 알리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Wee센터는 2개의 팀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A팀은 Wee센터 홍보 및 프로그램안내를, B팀은 부스에서 성격유형검사 및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부스에서 실시된 아동·청소년을 위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는 특히 학부모와 자녀가 자신의 성격유형에 대해서 알아보고, 차이점과 유사점을 비교해가며 서로를 이해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서정초등학교 학부모 송하영씨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아이와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있어서 기쁘다.”며 “페이스 페인팅 , DIY목공체험, 와플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및 심리검사 이동상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아서 더욱 즐거웠다. 특히 에니어그램 검사를 통해서 내 아이의 성격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잘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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