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2017년 예비중학생을 위한 ‘I Can Do It’ 디딤돌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한천초등학교 도서관에서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남도 화순교육청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30일 화순 한천초, 화순 이양초, 화순 춘양초 6학년 1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딤돌 진로 탐색‘I CAN DO IT'』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2017 예비중학생을 위한 디딤돌 진로 탐색 ’I CAN DO IT‘ 』 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통해 학습 자신감을 향상 시키고 효과적 학습법 탐구로써 학업 성취도를 제고와 진로를 설계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 되었다.

변화된 중학교 생활과 학습 습관을 바르게 갖자 등 수업장면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된 중학교 생활을 이해하고 ▶자기자신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습관 바꾸기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찾기보기 ▶직업의 이해 시간 ▶진로설계시간 ▶미래의 산업 동력인 드론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지난 5월 11일부터 30일까지 화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 이상이 만족하다는 평과가 나와 학생들의 기대이상으로 효과가 있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화순군의회 김숙희의원은 “한천초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추후 프로그램지원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희 의원은 “각 학교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늘이 프로그램이 자신이 중학교 진학과 학습관련에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천초등학교 최다연 학생은 “앞으로 요리사나 유치원교사가 되겠다”면서 “예습과 복습네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중학교에 가면 달라진 생활도 알게 되었고 공부 잘하는 습관을 알게 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춘양초 고건 학생은 “체계적인 진로 설계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올바른 방향 설정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통해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체득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풍부한 지식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드론 수업장면

이양초 채정현 학생은“ 마지막 강당에서 실시한 드론체험이 제일 재미 있었다”면서 “ 내가 부족한 것과 잘하는 것을 알았으니 나의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며“복습하는 방법과 예습하는 방법으로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공부방법을 알려 준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천초 류재관 교장은“학생들에게 변화된 중학교 생활과 나에 대한 명확한 꿈을 찾아주고 학습 습관을 알고 예습 및 복습하는 방법과 노트필기, 플래너 쓰기 등 자기주도적 학습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류교장는 “ 오늘 학생들의 눈높이 맞춘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배움의 학습관과 자기주도적 학습 및 자기의 진로에 관해 명확한 해석을 도와준 관계자님과 화순교육지원청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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