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수) 18:39
화순 이양초... 부산 내리초에서 영․호남 교류체험학습 가져 넓은 세상 속에서 하모니! |
| 2016. 06.20(월) 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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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공승미 기자 = 이양초등학교(교장 안향자)는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전교생이 부산 내리초에서 영․호남 교류체험학습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장소를 부산내리초로 옮겨 170여명 학생이「넓은 세상속에서 하모니!」 라는 주제로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첫날 이양초 학생들은 부산 방문에 대한 기쁨과 설레임으로 4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부산 내리초를 방문하기 전에 부산탐방을 하였다.
해운대 동백섬을 걸으면서 넓은 바다도 보고 APEC 정상회의 장소도 보았다.
이어 부산아쿠아움에 들러서 각종 물고기, 펭귄, 위장술이 뛰어난 꼭꼭 숨어있는 물고기도 찾아보았다.
또 체험이 허락된 바다속 생물들도 손으로 만졌으며 머리위에서 돌아다니는 고래와 신기한 바닷 속 생물들을 보는 경험을 하였다.
이어서 장소를 옮겨 학교주변에서는 볼 수 없는 넓은 바다, 송정해수욕장에서 소리도 질러보고 모래와 바닷물 등과 친구가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부산 내리초 친구들과 약속 시간이 있어서 서둘러 부산 내리초로 Go~ 학교에 도착하니,
전교생과 교직원이 나와 힘찬 소리와 함께 환영 인사를 해주었다.
텐트에 짐을 풀고 사전에 안내된 22개 활동조가 모여서 독서 골든벨, 박선미작가와의 만남,
캠프파이어와 보물찾기 등 활동을 하였다.
이날 실시된 독서 골든벨은 양쪽 학생들이 사전에 만든 문제를 가지고 실시 되었으며 영호남 학생이 서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캠프파이어와 보물찾기는 내리초 교장선생님이 손수 제작한 손전등 불빛으로 서로 마음을 담아 예쁜 하트도 만들었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신나게 찾았다.
찾은 보물 쪽지를 선물과 교환하는 시간 희비가 엇갈리는 소리가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보물 찾기의 기쁨을 뒤로 하고 조별 텐트에 와서 내리초 아버지들의 책 읽어주는 소리를 자장가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틀째, 이양초 학생들은 On-Line 화상수업으로 봤던 내리초 친구, 두 학교 선생님과 1시간 정도 진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꿈을 더 알게 되었고 서로의 꿈을 응원해 주면서 두 학교 학생들 모두 “꼭 꿈이 이루어진 것 같다”고 모두 좋아했다.
수업을 끝내고 내리초 친구들과 여러 선생님들은 교문 앞으로 나와 보냄을 못내 아쉬워하며 퇴영식을 해주었다,
1박 2일의 「넓은 세상속에서 하모니!」 내리초 학생들과의 소중한 추억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이양초 차량은 내리초 교문을 나와 국립부산과학관에 들러 자동차와 항공, 선박, 에너지관에서 여러 가지 즐거운 과학체험을 하고 천체관의 신비로운 우주세계 경험을 뒤로하고 내리초 친구과 함께했던, 부산투어 등의 소중한 추억을 차곡차곡 담아서 학교로 돌아왔다.
체험에 참가한 3학년 김00 학생은 “동백섬에 있는 하얀 등대를 보면서 선생님께, 하얀 등대가 저기 있어요. 밤에 초록 불빛을 내는 하얀 등대요, 오른쪽으로 가라는 하얀 등대가 있어요!”,“ 선생님, 교과서에서 배운 하얀 등대를 보니 진짜 좋아요”하면 기뻐했다.
또, 2학년 이00 학생은 “내리초 친구들과 함께 보물 찾기가 최고였다”며, “내년에도 내리초 친구들과 우리학교에서 또 할거여요.” 하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양초등학교 안향자 교장은 “ 학생들의 1박2일 부산 여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데 사람들과 조화, 넓은 세상과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된 것 같다”면서“ 부산내리초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며, 내년의 행복한 도․농교류 체험학습를 위해 지금부터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합뉴스】공승미 기자 = 이양초등학교(교장 안향자)는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전교생이 부산 내리초에서 영․호남 교류체험학습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장소를 부산내리초로 옮겨 170여명 학생이「넓은 세상속에서 하모니!」 라는 주제로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첫날 이양초 학생들은 부산 방문에 대한 기쁨과 설레임으로 4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부산 내리초를 방문하기 전에 부산탐방을 하였다.
해운대 동백섬을 걸으면서 넓은 바다도 보고 APEC 정상회의 장소도 보았다.
이어 부산아쿠아움에 들러서 각종 물고기, 펭귄, 위장술이 뛰어난 꼭꼭 숨어있는 물고기도 찾아보았다.
또 체험이 허락된 바다속 생물들도 손으로 만졌으며 머리위에서 돌아다니는 고래와 신기한 바닷 속 생물들을 보는 경험을 하였다.
이어서 장소를 옮겨 학교주변에서는 볼 수 없는 넓은 바다, 송정해수욕장에서 소리도 질러보고 모래와 바닷물 등과 친구가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부산 내리초 친구들과 약속 시간이 있어서 서둘러 부산 내리초로 Go~ 학교에 도착하니,
전교생과 교직원이 나와 힘찬 소리와 함께 환영 인사를 해주었다.
텐트에 짐을 풀고 사전에 안내된 22개 활동조가 모여서 독서 골든벨, 박선미작가와의 만남,
캠프파이어와 보물찾기 등 활동을 하였다.
이날 실시된 독서 골든벨은 양쪽 학생들이 사전에 만든 문제를 가지고 실시 되었으며 영호남 학생이 서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캠프파이어와 보물찾기는 내리초 교장선생님이 손수 제작한 손전등 불빛으로 서로 마음을 담아 예쁜 하트도 만들었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신나게 찾았다.
찾은 보물 쪽지를 선물과 교환하는 시간 희비가 엇갈리는 소리가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보물 찾기의 기쁨을 뒤로 하고 조별 텐트에 와서 내리초 아버지들의 책 읽어주는 소리를 자장가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틀째, 이양초 학생들은 On-Line 화상수업으로 봤던 내리초 친구, 두 학교 선생님과 1시간 정도 진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꿈을 더 알게 되었고 서로의 꿈을 응원해 주면서 두 학교 학생들 모두 “꼭 꿈이 이루어진 것 같다”고 모두 좋아했다.
수업을 끝내고 내리초 친구들과 여러 선생님들은 교문 앞으로 나와 보냄을 못내 아쉬워하며 퇴영식을 해주었다,
1박 2일의 「넓은 세상속에서 하모니!」 내리초 학생들과의 소중한 추억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이양초 차량은 내리초 교문을 나와 국립부산과학관에 들러 자동차와 항공, 선박, 에너지관에서 여러 가지 즐거운 과학체험을 하고 천체관의 신비로운 우주세계 경험을 뒤로하고 내리초 친구과 함께했던, 부산투어 등의 소중한 추억을 차곡차곡 담아서 학교로 돌아왔다.
체험에 참가한 3학년 김00 학생은 “동백섬에 있는 하얀 등대를 보면서 선생님께, 하얀 등대가 저기 있어요. 밤에 초록 불빛을 내는 하얀 등대요, 오른쪽으로 가라는 하얀 등대가 있어요!”,“ 선생님, 교과서에서 배운 하얀 등대를 보니 진짜 좋아요”하면 기뻐했다.
또, 2학년 이00 학생은 “내리초 친구들과 함께 보물 찾기가 최고였다”며, “내년에도 내리초 친구들과 우리학교에서 또 할거여요.” 하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양초등학교 안향자 교장은 “ 학생들의 1박2일 부산 여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데 사람들과 조화, 넓은 세상과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된 것 같다”면서“ 부산내리초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며, 내년의 행복한 도․농교류 체험학습를 위해 지금부터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