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유권철)은 7월 12일 오전 10시에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과 함께 2016. 전반기 교육활동 반성 및 안전한 방학생활 안내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교(원)장 협의회는 교육장 인사말과 각 과별 전반기 교육활동 실적 반성, 방학 중 추진 업무 등 교육 및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유권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학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2학기에도 교육과정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방학 중 학생 안전과 급식 운영 관리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하였다.

주요 협의 내용은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교원들의 자율적인 연수기회 확대로 교원의 능력 함양, 학생들의 안전하고 보람된 방학생활을 위한 안내 등 학교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협의하였다.

또한, 협의회 이후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기본으로 청렴 완도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장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렴교육은 청렴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관리자에서부터 소속 직원에 이르는 청렴문화 확산의 시발점을 마련코자 개최했다. 맞춤형 청렴교육 강사로 나선 청렴옴부즈만 대표 최은식 강사님은 ‘청렴실천은 나의 영원한 경쟁력’이란 주제로 청렴한 완도교육을 위해서 학교장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교육청 담당자는 “교(원)장과의 지속적인 협의회를 개최하여 만들어 가는 행복한 완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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