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국회 교육희망포럼(대표의원 안민석, 도종환)은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우레탄 ·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한 문제와 대안데 대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학교운동장 우레탄 트랙에서 검출된 유해성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이 밝혀짐에 따라 이에 따른 근본적인 문제 논의와 향후 대책에 관한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안민석 국회의원은“학교운동장과 관련하여, 흙으로 시작해 천연잔디, 인조잔디, 우레탄까지 문제가 되면 수천억 원을 사용하여 금방 갈아엎는 행태를 지적하고, 향후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진정한 대체방안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희망포럼에서는 최근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운동장 우레탄 트랙과 관련된 토론회는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 ▲김병욱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김민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및 교문위원들의 인사말에 이어 ▶교육부 김석권 인성체육예술과장 ▶ 문체부 이해돈 체육진흥과장 ▶국립환경과학원 유승도 환경보건연구과장 ▶ 연세대학교 임영옥 교수 (환경부 연구용역 수행) ▶경기교육청 김용남 체육건강교육과장 ▶서울교육청 엄병헌 교육시설안전과 주무관 ▶전국체육교사모임 허창혁 회장 (목일중학교 교사) ▶ 국가기술표준원 장혁조 화학서비스표준과장 ▶ 사)한국체육시설공업협회 박종부 부회장 (우레탄 시공,사후관리업체 협회)▶ 금룡 정미숙 대표 (천연잔디 왕겨칩 제작업체) ▶베스트필드 장케이시 대표 (인조잔디 제작업체) 등 관련 부처 및 각계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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