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화) 16:22
「홀스또메르」...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공연, 연극배우 유인촌 연출 및 주역 「홀스또메르」... 늙고 병든 얼룩말(馬) ‘홀스또메르’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 |
| 2016. 08.23(화) 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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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연극배우 유인촌씨가 연출 및 주역을 맡은 ‘홀스또메르’ 공연이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예술화관(이하,ACC)극장2에서 막이 오른다.
이번 「홀스또메르」는 레프 톨스토이(Leo Tolstoy)원작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 극단 광대무변이 주관하는 작품으로 ▲유인촌(연출), ▲조선아(음악감독), ▲임지형(안무), ▲김명규(제작) 주요제작진이 함께 한다.
주요출연진으로 ▲유인촌, ▲위훈, ▲홍륜희, ▲송준석, ▲김기분, ▲정주영, ▲손승범, ▲박진, ▲안현준, ▲구자환,▲이주연, ▲류단, ▲송효원, ▲임재혁, ▲김범준, ▲박소영, ▲채민석, ▲장은희, ▲이명덕, ▲나상문, ▲이혜원, ▲정수원, ▲이한선 연극배우, 성우 등 지역문화인재 발굴 오디션에서 선발된 광주·전라도 지역배우 다수가 출연한다.
국내에서는 1997년 초연하여 올해 20주년을 맞이 한 「홀스또메르」는 1975년 볼쇼이 극장에서 세계 초연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는 화제작이다.
공연 초연 때부터 참여해 온 연극배우 유인촌씨는 이번 공연에서도 연출 및 ‘홀스또메르’ 역을 맡았다.
「홀스또메르」는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 중편소설 ‘어느 말의 이야기’를 각색한 음악극으로 오는 9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ACC 극장2에서 공연한다.
「홀스또메르」는 늙고 병든 얼룩말(馬) ‘홀스또메르’의 일대기를 다룬다. 한때 촉망받는 경주마였으나 지금은 늙고 병든 말의 입을 빌려 인생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하는 음악극이다.
말의 회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산다는 것에 대한 깊은 통찰과 함께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화두를 남겨준다.
<지역문화인재 발굴 오디션에서 선발된 광주·전라도 지역배우 다수 출연>
이번 <홀스또메르> 공연은 ACC가 지역 문화 융성과 발전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인재를 발굴하는 ‘지역 협력 공연’의 일환다. ACC는 지난 6월 30일(목) 광주, 전라권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 서류와 실기 등 오디션을 실시하였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30여명이 오디션에 참여하여 최종 10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배우들은 10년차, 20년차를 맞은 전문배우부터 프로 무대에 처음 데뷔하는 신인까지 다양한 출연진들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주역, 조연, 앙상블 등 <홀스또메르>의 다양한 역에 캐스팅 되며, 극단 광대무변의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7월 25일(월)부터 진행한 혹독한 연습 과정을 거쳐, 이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ACC 지역협력공연 <홀스또메르> 무대에 오른다. 공연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www.acc.go.kr), 콜센터(1899-55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홀스또메르> 공연 개요
ㅇ 공 연 명 : 음악극 <홀스또메르>
ㅇ 공연일자 : 2016.09.09.(금) ~ 09.11.(일)
ㅇ 공연장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
ㅇ 러닝타임 : 13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ㅇ 티켓가격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ㅇ 주 최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ㅇ 주 관 : 아시아문화원, 극단 광대무변
ㅇ 원 작 : 레프 톨스토이(Leo Tolstoy)
ㅇ 극 작 : 마르크 로조프스키(러시아 공훈 예술가. 극장‘니키타문’예술감독)
ㅇ 주요제작진 : 유인촌(연출), 조선아(음악감독), 임지형(안무), 김명규(제작)
ㅇ 주요출연진 : 유인촌, 위훈, 홍륜희, 송준석, 김기분, 정주영, 손승범, 박진, 인현준, 이주연, 류단, 송효원, 임재혁, 김범준, 박소영, 채민석, 장은희, 이명덕, 나상문, 이혜원, 정수원, 이한선.
□ <홀스또메르> 공연소개
러시아 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중편소설 ‘어느 말 이야기’를 각색한 ‘홀스또메르’는 한때 촉망받는 경주마였으나 지금은 늙고 병든 말의 입을 빌려 인생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하는 음악극이다. 말의 회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산다는 것에 대한 깊은 통찰과 함께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화두를 남겨준다.
1975년 소련 레닌그라드 볼쇼이 극장에서의 성공적인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고 있는 화제작!
1997년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작품상, 연출상 수상
2000년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인기상 수상
“힘차게 달려왔는데...산다는게 뭘까” -중앙일보
“살아선 짐...죽어선 한줌 흙...말보다 못한 인생 아닌가” - 동아일보
“인간과 그 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재미있는 우화 속에 알맞게 녹아든 작품” - 한국경제
“말의 인생, 그것은 또 다른 인간의 삶” - 한국 연극
□ 시놉시스
‘홀스또메르’는 골격이 튼튼하고, 어느 말보다 빨리 달리며 혈통 또한 좋지만, 얼룩빼기 말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의 천대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세르홉스끼’공작의 눈에 띄어 ‘화려한 말’이라는 찬사 속에 ‘경주마’로서 변신을 하게 되고, 다른 명마들을 제치고 각종 경기에서 우승을 하는 등 2년 동안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공작 ‘세르홉스끼’의 연인인 ‘마띠에’가 경마장에서 만난 장교와 눈이 맞아 도망을 치자 ‘홀스또메르’는 공작과 함께 그들을 추격하고, 이때 무리하게 달린 ‘홀스또메르’는 불구가 된다. 더 이상 경주마로써 가치가 없게 되자 공작 ‘세르홉스키’는 ‘홀스또메르’를 마(馬)시장에 팔아버리는데…
□ 캐릭터 소개
○ 홀스또메르 役
혈통 좋은 말이나 몸에 있는 얼룩으로 인해 사랑에 실패하고 급기야 거세까지 당하는 명마. 세르홉스끼 공작을 만남으로써 최고의 기쁨을 누리게 되지만 결국 늙고 병든 초라한 말이 된다.
○ 세르홉스끼 役
러시아의 경기병. 공작. 홀스또메르의 진면목을 알아준 최초의 사람.
홀스또메르를 데리고 화려한 젊음을 보내나, 마띠에가 도망간 이후로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추하게 늙어간다.
○ 바조쁘리하 役
홀스또메르의 첫사랑. 늙은 홀스또메르를 처음 알아보는 암말.
바조쁘리하로 인해 홀스또메르는 옛 기억을 회상하며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하게 된다.
○ 마띠에 役
서커스에서 맨발로 말 묘기를 보여주는 여인. 세르홉스끼의 연인이나 그를 배신하고 달아난다.
○ 바씨까 役
초라한 행색의 삶의 찌든 때가 묻어나면서 능청맞은 웃음의 소유자, 젊은 시절과 늙어서의 시절이 나온다.
○ 밀르이 役
홀스또메르의 첫사랑인 바조쁘라하를 빼앗는 멋있고 매력적이 수망아지
○ 보브린스끼 役
젊은 세르홉스끼를 회상하게 만드는 자신감이 가득한 젊은 공작
○ 코러스 15명 내외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연극배우 유인촌씨가 연출 및 주역을 맡은 ‘홀스또메르’ 공연이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예술화관(이하,ACC)극장2에서 막이 오른다.
이번 「홀스또메르」는 레프 톨스토이(Leo Tolstoy)원작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 극단 광대무변이 주관하는 작품으로 ▲유인촌(연출), ▲조선아(음악감독), ▲임지형(안무), ▲김명규(제작) 주요제작진이 함께 한다.
주요출연진으로 ▲유인촌, ▲위훈, ▲홍륜희, ▲송준석, ▲김기분, ▲정주영, ▲손승범, ▲박진, ▲안현준, ▲구자환,▲이주연, ▲류단, ▲송효원, ▲임재혁, ▲김범준, ▲박소영, ▲채민석, ▲장은희, ▲이명덕, ▲나상문, ▲이혜원, ▲정수원, ▲이한선 연극배우, 성우 등 지역문화인재 발굴 오디션에서 선발된 광주·전라도 지역배우 다수가 출연한다.
국내에서는 1997년 초연하여 올해 20주년을 맞이 한 「홀스또메르」는 1975년 볼쇼이 극장에서 세계 초연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는 화제작이다.
공연 초연 때부터 참여해 온 연극배우 유인촌씨는 이번 공연에서도 연출 및 ‘홀스또메르’ 역을 맡았다.
「홀스또메르」는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 중편소설 ‘어느 말의 이야기’를 각색한 음악극으로 오는 9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ACC 극장2에서 공연한다.
「홀스또메르」는 늙고 병든 얼룩말(馬) ‘홀스또메르’의 일대기를 다룬다. 한때 촉망받는 경주마였으나 지금은 늙고 병든 말의 입을 빌려 인생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하는 음악극이다.
말의 회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산다는 것에 대한 깊은 통찰과 함께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화두를 남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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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인재 발굴 오디션에서 선발된 광주·전라도 지역배우 다수 출연>
이번 <홀스또메르> 공연은 ACC가 지역 문화 융성과 발전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인재를 발굴하는 ‘지역 협력 공연’의 일환다. ACC는 지난 6월 30일(목) 광주, 전라권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 서류와 실기 등 오디션을 실시하였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30여명이 오디션에 참여하여 최종 10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배우들은 10년차, 20년차를 맞은 전문배우부터 프로 무대에 처음 데뷔하는 신인까지 다양한 출연진들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주역, 조연, 앙상블 등 <홀스또메르>의 다양한 역에 캐스팅 되며, 극단 광대무변의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7월 25일(월)부터 진행한 혹독한 연습 과정을 거쳐, 이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ACC 지역협력공연 <홀스또메르> 무대에 오른다. 공연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www.acc.go.kr), 콜센터(1899-55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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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스또메르> 공연 개요
ㅇ 공 연 명 : 음악극 <홀스또메르>
ㅇ 공연일자 : 2016.09.09.(금) ~ 09.11.(일)
ㅇ 공연장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
ㅇ 러닝타임 : 13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ㅇ 티켓가격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ㅇ 주 최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ㅇ 주 관 : 아시아문화원, 극단 광대무변
ㅇ 원 작 : 레프 톨스토이(Leo Tolstoy)
ㅇ 극 작 : 마르크 로조프스키(러시아 공훈 예술가. 극장‘니키타문’예술감독)
ㅇ 주요제작진 : 유인촌(연출), 조선아(음악감독), 임지형(안무), 김명규(제작)
ㅇ 주요출연진 : 유인촌, 위훈, 홍륜희, 송준석, 김기분, 정주영, 손승범, 박진, 인현준, 이주연, 류단, 송효원, 임재혁, 김범준, 박소영, 채민석, 장은희, 이명덕, 나상문, 이혜원, 정수원, 이한선.
□ <홀스또메르> 공연소개
러시아 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중편소설 ‘어느 말 이야기’를 각색한 ‘홀스또메르’는 한때 촉망받는 경주마였으나 지금은 늙고 병든 말의 입을 빌려 인생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하는 음악극이다. 말의 회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산다는 것에 대한 깊은 통찰과 함께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화두를 남겨준다.
1975년 소련 레닌그라드 볼쇼이 극장에서의 성공적인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고 있는 화제작!
1997년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작품상, 연출상 수상
2000년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인기상 수상
“힘차게 달려왔는데...산다는게 뭘까” -중앙일보
“살아선 짐...죽어선 한줌 흙...말보다 못한 인생 아닌가” - 동아일보
“인간과 그 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재미있는 우화 속에 알맞게 녹아든 작품” - 한국경제
“말의 인생, 그것은 또 다른 인간의 삶” - 한국 연극
□ 시놉시스
‘홀스또메르’는 골격이 튼튼하고, 어느 말보다 빨리 달리며 혈통 또한 좋지만, 얼룩빼기 말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의 천대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세르홉스끼’공작의 눈에 띄어 ‘화려한 말’이라는 찬사 속에 ‘경주마’로서 변신을 하게 되고, 다른 명마들을 제치고 각종 경기에서 우승을 하는 등 2년 동안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공작 ‘세르홉스끼’의 연인인 ‘마띠에’가 경마장에서 만난 장교와 눈이 맞아 도망을 치자 ‘홀스또메르’는 공작과 함께 그들을 추격하고, 이때 무리하게 달린 ‘홀스또메르’는 불구가 된다. 더 이상 경주마로써 가치가 없게 되자 공작 ‘세르홉스키’는 ‘홀스또메르’를 마(馬)시장에 팔아버리는데…
□ 캐릭터 소개
○ 홀스또메르 役
혈통 좋은 말이나 몸에 있는 얼룩으로 인해 사랑에 실패하고 급기야 거세까지 당하는 명마. 세르홉스끼 공작을 만남으로써 최고의 기쁨을 누리게 되지만 결국 늙고 병든 초라한 말이 된다.
○ 세르홉스끼 役
러시아의 경기병. 공작. 홀스또메르의 진면목을 알아준 최초의 사람.
홀스또메르를 데리고 화려한 젊음을 보내나, 마띠에가 도망간 이후로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추하게 늙어간다.
○ 바조쁘리하 役
홀스또메르의 첫사랑. 늙은 홀스또메르를 처음 알아보는 암말.
바조쁘리하로 인해 홀스또메르는 옛 기억을 회상하며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하게 된다.
○ 마띠에 役
서커스에서 맨발로 말 묘기를 보여주는 여인. 세르홉스끼의 연인이나 그를 배신하고 달아난다.
○ 바씨까 役
초라한 행색의 삶의 찌든 때가 묻어나면서 능청맞은 웃음의 소유자, 젊은 시절과 늙어서의 시절이 나온다.
○ 밀르이 役
홀스또메르의 첫사랑인 바조쁘라하를 빼앗는 멋있고 매력적이 수망아지
○ 보브린스끼 役
젊은 세르홉스끼를 회상하게 만드는 자신감이 가득한 젊은 공작
○ 코러스 15명 내외
교육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