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대학교는 로이터 통신이 꼽은 '아시아최고혁신대학 TOP 75'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대는 세계적인 뉴스 통신사인 로이터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 최고혁신대학'에서 아시아 37위, 국내 11위, 국립대 2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전남대와 함께 KIAST,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20개 대학이 포함됐다.

로이터는 정보서비스 기업 톰슨 로이터가 보유한 학술논문과 특허 정보를 바탕으로 매년 '아시아 최고혁신대학 TOP 75 (Reuters Top 75 : Asia's Most Innovative Universities)'를 발표하고 있다.

기초연구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학술논문 수와 연구성과 보호, 상용화에 대한 기관의 노력을 평가할 수 있는 특허출원 건수를 기준으로 혁신적인 대학 75곳을 선정한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