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공승미기자= 여수삼일중학교(교장 송춘현)는 2017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 여수시 관내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1학년을 시작으로 3일씩 “여수시 중학생 진로비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비전 캠프”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삼일중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각 학교에서 추천된 중학교 1, 2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자아탐색, 진로탐색 및 입시컨설팅, 학습법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하여 진로진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 진학의 방향을 조기에 설정할 수 있도록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캠프에 참석한 여수삼일중 2학년 허지예양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진로에 대한 고민거리가 해결되었다며,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여름에도 성적이 우수한 중3 학생 100명을 각 학교에서 추천 받아 ‘진로비전 캠프’를 열어 서울대 등 명문대에 재학하고 있는 지역출신 12명의 대학생과 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가 멘토로 참가 최신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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