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공승미 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이종범)은 다양한 계층별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생활 속 응급처지 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알레르기성 재치기나 잘못된 음식물 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기도폐쇄, 계절의 변화로 인한 극심한 온도차이로 나타날 수 있는 급성심근경색 등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우리 도서관 직원 누구라도 쉽게 대처할 수 있는 적응력을 기르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나주소방서 119안전센터 전문 강사를 위촉하였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은 수강생(직원) 모두를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종범 관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즐겨 찾고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상대방 즉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다양한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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