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지난 17일(금) 초·중등 교장·교(원)감 8명을 비롯한 전입교원 및 신규교원 1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청(시장 정현복)과 지역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속에서 광양 지역의 문화체험과 광양교육 방향에 대한 안내, 그리고 전입교원 상호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내 고장 탐방에 참여한 교원들은 광양제철소 견학을 통해 산업의 활성화로 인한 지역의 변화를 생각해 보고, 장도박물관 탐방은 전통이 갖는 가치를 느꼈으며, 우리 광양시와 자매결연한 해군구조함인 광양함의 견학을 통해 안보와 해상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양교육에 대한 안내를 통해 광양교육이 나아가는 방향을 이해하고, 교원의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 산업 현장을 돌아보며 역동적인 광양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활기 넘치는 광양에서 근무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이번에 실시한 내 고장 탐방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광양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토대를 마련하면 우리 광양 교육이 더욱 활기차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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