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인 능주중학교(교장 한국선)는 '나의 내일의 꿈을 키우는 『진로탐색&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제 일환으로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진로탐색 &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 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구체적 진로비전과 명확한 자기주도 목표설정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및 진로 설계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7%이상이 만족도를 보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습기술검사와 나의 적성검사를 토대로 첫째 날에는 ▶나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고 소중한 나 이해하고 ▶명확한 꿈과 목표를 설정하기 ▶미래 직업과 직업속에서 사회적 관계알기 ▶나의 꿈을 작성하기,(나의미래일기) 나의 꿈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날에는 효과적인 공부방법인 자기주도학습을 이해 하는 시간으로 ▶시간관리▶플래너 작성 ▶인생 로드맵 작성 ▶사명선언서 낭독 및 수료식 등 순으로 진행 되었다.

수업 후 현관에서 인터뷰(최동섭담당선생님과, 전아형 학생, 최선희학생)

이번 캠프에 참석한 전아형 학생은 , " 이번 캠프에서 나를 알고 나의 진로와 꿈을 탐색하는 시간과 드론체험 및 학습플래너 작성 , 자기주도학습법은 나에게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최동섭 담당 선생임은 “우리 학생들이 꿈에 대한 상담도 받고, 진로에 관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캠프이어서 좋았다”며“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수업을 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선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탐색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꿈과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면서“자기주도적 학습 및 진로 설계에 많은 동기 부여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한교장은 “화순지역에서는 광역 학구제 실시로 화순읍 지역 학생들이 주소지 변경 없이 능주중학교를 자유롭게 입학 할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렸다”며“저희 교직원들은 소중한 꿈나무들이 마음껏 자신의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활동과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학년 1반(아래) 2학년2반(위) 수업장면

수료식에 나의 꿈 발표하기

드론체험 장면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