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구례=교육연합뉴스】공승미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길선)은 지난 6일 오후 관내 초․중․고 교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전입 및 신규 교직원 구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례 탐방에 앞서 구례문화원장(한장원)의 강의를 통해 지리산, 섬진강, 구례들판의 3대(大)와 아름다운 경관, 넘치는 소출, 넉넉한 인심의 3미(美)를 지닌 구례의 역사와 아름다움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 재건을 위한 출발점인 수군재건출정공원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품은 고택 쌍산재, 구례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성암을 탐방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OOO교사는‘구례지역에 처음 근무하게 되어 모든 게 생소했는데, 오늘 구례 지역에 대해 배우고 직접 명소를 탐방해보니 학생들과 나눌 이야깃거리가 가득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구례청의 특색사업인 구례사랑 3운동으로 교직원들에게 구례지역 역사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지역 근무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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