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공승미 기자= 고흥도화중학교(교장 김세월)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교생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교사와 학생,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4월 13일에 개최되었으며, 2017. 고흥교육지원청 지정 우주·해양 탐구교육 연구학교의 과제에 맞춰 ‘우주·해양 탐구대회’라는 제목으로 우주와 해양 분야에 관한 탐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과학의 날 행사는 우주해양 상상화 그리기, 우주해양 관련 글짓기(‘우주해양’ 4행시), 우주착륙선 만들기, 에어로켓 발사대회 등 4개 분야의 탐구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3학년 양○○ 학생은 “작년보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했다”며, 과학의 날 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즐거운 마음을 나타내었다.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지켜본 임송희 선생님은 “오늘이 마치 우리 학교 축제같다.”며 “이렇게 열중하고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함께 즐거워진다.”고 말하였다.

행사를 참관한 김세월 교장은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선생님들 모두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한 학생도 빠짐없이 전교생이 모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칭찬하였다.

한편, 고흥도화중학교는 ‘우주·해양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핵심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학습이 계획되어 있어 학생들의 과학 탐구에 대한 열정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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