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4월26일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5월1일 자연과학고, 2일 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를 잇달아 방문해 취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장 휘국 교육감은 2일 '제4차산업혁명, 어떻게 준비 할까요?'를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1차 산업혁명 이후 산업혁명은 매번 기술혁신과 생활전반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인류역사를 크게 바꿔 놓았다"며 "특히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제4차산업혁명은 변화의 속도와 폭이 우리 상상을 뛰어넘게 될 것이므로 과거와 현재에 기반한 사고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바탕으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춰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마친 장 교육감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이 현실화된 지금, 우리 특성화고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육성의 교두보로써 역할을 하게 될 것이 확실하다"며 "특성화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4차산업혁명의 견인차라는 자신감과 국가미래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특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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