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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월야중... 꿈을 찾고 미래에 도전하는 제주도 역사문화체험 |
| 2017. 05.03(수) 2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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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함평월야중학교(교장 정호선)는 전교생 66명과 교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24일~28일(4박 5일) 일정으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꿈을 찾고 미래에 도전하는 제주도 역사문화 체험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도의 역사, 문화, 자연과 관련된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며, 단체 활동 및 극기활동을 통하여 협동심과 인성 그리고 끈기와 성취감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 시민이 되기 위한 인성을 키우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4월부터 각종 조사활동을 실시하였고 교과별로 다음과 같은 연계 수업을 했었다. 국어시간에는 제주 지역 문화를 담은 기행문 쓰기를 기획하고 체육시간에는 자연 체험형 여가활동 알아보기, 올바른 등산법을 통해 등산을 통한 체력기르기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과학시간에는 제주도의 화산활동 지형은 어떻게 생겼을까?에 대해 탐구해 보았으며, 사회시간에는 제주도의 지형, 기후, 식생, 토양, 전통가옥, 생활모습, 4.3사건에 대해 탐색해 보았고, 기술·가정시간에는 로봇의 세계와 조경수 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으로 4월 27일 끈기와 인내를 시험하는 한라산 백록담 등정을 계획하고 본인의 선호도 및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도록 지도하여 학생 48명과 교원 7명이 백록담에 올라 한라산 정기를 마음껏 받아들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세계유산본부장이 발행한 한라산등정인증서를 발급받아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정호선 교장은 2016년 울릉도 성인봉 등반에 이어 올해 한라산 백록담 등정을 계획하면서‘눈물젖은 빵을 먹어 본 자만이 인생을 논할 수 있다는’끈기와 근성 그리고 호연지기를 심어 주는데 최선을 다해 한라산 백록담을 정복할 수 있었고 이는 바른 역사의식 고취로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리더십을 우리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호선 교장은 마무리 말로 제주도 백록담 등정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투지를 살릴 수 있었고, 등산과정에서 팀별로 서로 밀어 주고 끌어 주어 협동과 배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제주도 4.3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제주도4.3사건의 배경과 결과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민속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하여 제주의 자연과 문화에 대하여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일련의 모든 과정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저하게 사전안전교육과 준비를 하여 실시되었으며 또한 학부모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올려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느낌을 공유하는 등 서로가 혼연일체가 된 체험학습이었다.
아울러 눈으로 즐기는 탐방이 아니라 몸으로 느끼는 체험이 되도록 하기 위해 사후활동으로 모둠별 창작활동을 교과별로 5월 12일 실시할 예정이다.
국어는 제주도 기행문쓰기 수학은 한라산의 높이, 등반시간을 이용한 다양한 방정식 문제 만들기, 영어는 제주도에 대해 영어로 기행문 작성하기, 사회는 제주도의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의 특징을 담은 탐사보고서 및 서클맵 작성하기, 체육은 맞춤형 체력증진 프로그램 만들기, 과학은 제주도 화산활동에 의한 암석의 종류, 동굴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화산지형 개념스케치 작성하기, 기술가정은 제주의 식생활 및 주생활을 주제로 한 음식문화 PPT를 작성하여 모둠별로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학생들에게 주어 체험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함평=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함평월야중학교(교장 정호선)는 전교생 66명과 교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24일~28일(4박 5일) 일정으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꿈을 찾고 미래에 도전하는 제주도 역사문화 체험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도의 역사, 문화, 자연과 관련된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며, 단체 활동 및 극기활동을 통하여 협동심과 인성 그리고 끈기와 성취감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 시민이 되기 위한 인성을 키우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4월부터 각종 조사활동을 실시하였고 교과별로 다음과 같은 연계 수업을 했었다. 국어시간에는 제주 지역 문화를 담은 기행문 쓰기를 기획하고 체육시간에는 자연 체험형 여가활동 알아보기, 올바른 등산법을 통해 등산을 통한 체력기르기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과학시간에는 제주도의 화산활동 지형은 어떻게 생겼을까?에 대해 탐구해 보았으며, 사회시간에는 제주도의 지형, 기후, 식생, 토양, 전통가옥, 생활모습, 4.3사건에 대해 탐색해 보았고, 기술·가정시간에는 로봇의 세계와 조경수 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으로 4월 27일 끈기와 인내를 시험하는 한라산 백록담 등정을 계획하고 본인의 선호도 및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도록 지도하여 학생 48명과 교원 7명이 백록담에 올라 한라산 정기를 마음껏 받아들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세계유산본부장이 발행한 한라산등정인증서를 발급받아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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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교장은 2016년 울릉도 성인봉 등반에 이어 올해 한라산 백록담 등정을 계획하면서‘눈물젖은 빵을 먹어 본 자만이 인생을 논할 수 있다는’끈기와 근성 그리고 호연지기를 심어 주는데 최선을 다해 한라산 백록담을 정복할 수 있었고 이는 바른 역사의식 고취로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리더십을 우리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호선 교장은 마무리 말로 제주도 백록담 등정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투지를 살릴 수 있었고, 등산과정에서 팀별로 서로 밀어 주고 끌어 주어 협동과 배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제주도 4.3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제주도4.3사건의 배경과 결과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민속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하여 제주의 자연과 문화에 대하여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일련의 모든 과정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저하게 사전안전교육과 준비를 하여 실시되었으며 또한 학부모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올려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느낌을 공유하는 등 서로가 혼연일체가 된 체험학습이었다.
아울러 눈으로 즐기는 탐방이 아니라 몸으로 느끼는 체험이 되도록 하기 위해 사후활동으로 모둠별 창작활동을 교과별로 5월 12일 실시할 예정이다.
국어는 제주도 기행문쓰기 수학은 한라산의 높이, 등반시간을 이용한 다양한 방정식 문제 만들기, 영어는 제주도에 대해 영어로 기행문 작성하기, 사회는 제주도의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의 특징을 담은 탐사보고서 및 서클맵 작성하기, 체육은 맞춤형 체력증진 프로그램 만들기, 과학은 제주도 화산활동에 의한 암석의 종류, 동굴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화산지형 개념스케치 작성하기, 기술가정은 제주의 식생활 및 주생활을 주제로 한 음식문화 PPT를 작성하여 모둠별로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학생들에게 주어 체험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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