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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교육감."욕심부려서는 안돼"..."순리에 따르겠다" “초․중 의무교육에서 중간 ․기말시험 폐지” |
| 2017. 06.29(목) 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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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 장만채 교육감이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및 전국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 1위 차지는 성적 중심이 아니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실효성있는 교육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전남교육청만의 특화된 사업인 무지개학교와 독서토론열차학교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거점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안착 등 특성화 맞춤형 교육으로 농어촌학교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으며,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장만채교육감이 29일 전라남도 도교육청에서 주민직선 교육감 2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장만채전라남도교육감은 주민직선 2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초․중학교 의무교육에서 중간․기말고사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독서토론열차학교 무대를 북한으로 넓히는 등 남은 임기 동안 전남의 학생들을 당당한 미래 인재로 기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장교육감은 "앞으로 지난 7년의 성과들을 더욱 알차게 가꾸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찾아오는 전남교육이 되도록 교육가족과 도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말했다.
장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독서 기초체력 신장, 학교 혁신의 중심인 무지개학교 확산,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전남형 애프터스쿨’의 현장 안착 등을 강조했다.
그는“올해로 3년 째 운영 중인 독서토론열차학교는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많은 타시․도 교육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내년에는 학생들이 열차를 타고 목포에서 신의주를 거치는‘통일열차’가 되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교육감은 주민직선 7년을“사랑과 고마움 그리고 희망의 시간”으로 표현했다. 전남교육은 창의성과 재능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활동으로 대한민국의 공교육을 선도해 왔다고 자평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모두 교육가족과 도민들의 공으로 돌렸다.
민선 1기는“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평등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며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민선 2기는“교육의 근본인 본질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미래 핵심역량강화와 교육력 제고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민선2기 3년동안 전남교육은 ▲ 경쟁보다는 협력과 과정을 중시하는 인성중심 수업 전환 ▲ 교사의 열정과 역량을 일군 교실수업개선 노력 ▲ 독서, 과학, 소프트웨어, 문화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서 학생들이 거둔 전국 단위의 우수한 성적 ▲ 전국 교육과정운영 우수학교 최다 선정 ▲‘전남형 애프터 스쿨’도입 등 학생 선택중심 교육활동 전환 ▲ 산업현장 맞춤 교육(MC+)을 통한 특성화고 취업률 3년 연속 전국 1위 등을 의미 있는 성과로 꼽았다.
장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의 큰 틀을 개혁해야한다”며 이를 위해“인성과 창의융합능력, 문제해결력 등의 미래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혁명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장교육감은 ▲ 초중 의무교육에서 중간․기말고사 단계적 폐지 ▲ 정부의 대입수능시험 개편에 대비한 중․고등학교의 과정중심 평가체제 도입 ▲ 학교 혁신의 중심인 무지개학교의 확산 ▲ 학생 독서능력진단검사 및 승진 희망 교직원 독서인증제 도입 ▲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 현장 안착 ▲ 취업중심 특성화고의 지속가능한 성장모델 구축과 농어촌 거점고 운영의 내실화 ▲ 작은 학교 살리기를 통한 전남교육의 동력 확보 등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과제라고 밝혔다.
이날 장교육감은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에서 “전남교육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은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를 포함한 민간부문이 서로 협력해서 지혜를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가자며, “전남에서 시작된 공교육의 희망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전주곡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특히, 2018년 6월 13일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도지사로 분류, 현재 지지도 1위를 하고 있다는 질의에 장교육감은 "욕심부려서는 안된다"며" 순리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또, 장교육감은 " 교육감 7년 하면서 교육과 행정이 분리되서는 않된다, 행정과 교육은 통합되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에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이 되도록 현정부에 건의 하겠으며, 교육과 행정이 함께한 지방분권이 강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 공동학군제에 대해 장교육감은 " 공동학군제가 전라남도교육청과 화순군 합의 과정에서 현재 추진 중에 있다"면서" 나주, 장성, 담양은 이직 준비가 안되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또, 광주교육청에서 제안이 들어오지 않아 공동학군제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질의에 장교육감은 "아직 준비가 안돼 제안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준비가 되면 단계적으로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고나 외고가 폐지에 대해 장교육감은 "현재 교육정책이 즉흥적인 면이 있더 어떤 정책이 한시적으로 시행되고있다"면서" 자사고 외고 폐지에 대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현정책에 맞게 수정, 인위적으로 폐지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 장만채 교육감이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및 전국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 1위 차지는 성적 중심이 아니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실효성있는 교육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전남교육청만의 특화된 사업인 무지개학교와 독서토론열차학교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거점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안착 등 특성화 맞춤형 교육으로 농어촌학교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으며,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장만채교육감이 29일 전라남도 도교육청에서 주민직선 교육감 2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장만채전라남도교육감은 주민직선 2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초․중학교 의무교육에서 중간․기말고사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독서토론열차학교 무대를 북한으로 넓히는 등 남은 임기 동안 전남의 학생들을 당당한 미래 인재로 기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장교육감은 "앞으로 지난 7년의 성과들을 더욱 알차게 가꾸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찾아오는 전남교육이 되도록 교육가족과 도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말했다.
장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독서 기초체력 신장, 학교 혁신의 중심인 무지개학교 확산,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전남형 애프터스쿨’의 현장 안착 등을 강조했다.
그는“올해로 3년 째 운영 중인 독서토론열차학교는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많은 타시․도 교육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내년에는 학생들이 열차를 타고 목포에서 신의주를 거치는‘통일열차’가 되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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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육감은 주민직선 7년을“사랑과 고마움 그리고 희망의 시간”으로 표현했다. 전남교육은 창의성과 재능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활동으로 대한민국의 공교육을 선도해 왔다고 자평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모두 교육가족과 도민들의 공으로 돌렸다.
민선 1기는“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평등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며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민선 2기는“교육의 근본인 본질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미래 핵심역량강화와 교육력 제고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민선2기 3년동안 전남교육은 ▲ 경쟁보다는 협력과 과정을 중시하는 인성중심 수업 전환 ▲ 교사의 열정과 역량을 일군 교실수업개선 노력 ▲ 독서, 과학, 소프트웨어, 문화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서 학생들이 거둔 전국 단위의 우수한 성적 ▲ 전국 교육과정운영 우수학교 최다 선정 ▲‘전남형 애프터 스쿨’도입 등 학생 선택중심 교육활동 전환 ▲ 산업현장 맞춤 교육(MC+)을 통한 특성화고 취업률 3년 연속 전국 1위 등을 의미 있는 성과로 꼽았다.
장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의 큰 틀을 개혁해야한다”며 이를 위해“인성과 창의융합능력, 문제해결력 등의 미래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혁명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장교육감은 ▲ 초중 의무교육에서 중간․기말고사 단계적 폐지 ▲ 정부의 대입수능시험 개편에 대비한 중․고등학교의 과정중심 평가체제 도입 ▲ 학교 혁신의 중심인 무지개학교의 확산 ▲ 학생 독서능력진단검사 및 승진 희망 교직원 독서인증제 도입 ▲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 현장 안착 ▲ 취업중심 특성화고의 지속가능한 성장모델 구축과 농어촌 거점고 운영의 내실화 ▲ 작은 학교 살리기를 통한 전남교육의 동력 확보 등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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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교육감은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에서 “전남교육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은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를 포함한 민간부문이 서로 협력해서 지혜를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가자며, “전남에서 시작된 공교육의 희망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전주곡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특히, 2018년 6월 13일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도지사로 분류, 현재 지지도 1위를 하고 있다는 질의에 장교육감은 "욕심부려서는 안된다"며" 순리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또, 장교육감은 " 교육감 7년 하면서 교육과 행정이 분리되서는 않된다, 행정과 교육은 통합되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에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이 되도록 현정부에 건의 하겠으며, 교육과 행정이 함께한 지방분권이 강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 공동학군제에 대해 장교육감은 " 공동학군제가 전라남도교육청과 화순군 합의 과정에서 현재 추진 중에 있다"면서" 나주, 장성, 담양은 이직 준비가 안되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또, 광주교육청에서 제안이 들어오지 않아 공동학군제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질의에 장교육감은 "아직 준비가 안돼 제안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준비가 되면 단계적으로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고나 외고가 폐지에 대해 장교육감은 "현재 교육정책이 즉흥적인 면이 있더 어떤 정책이 한시적으로 시행되고있다"면서" 자사고 외고 폐지에 대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현정책에 맞게 수정, 인위적으로 폐지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