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8일(화) 시청, 광산구청, 광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선창초등학교 앞 통학로와 인근 스쿨존에서 하굣길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교육청 주관으로 장휘국 교육감과 교통안전 유관기관, 선창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교통안전을 위한 운전자 준수사항, 안전보행 3원칙 등 다양한 문구의 피켓과 리플릿 등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하고, 광산구청, 광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ㆍ단속활동도 병행해 진행됐다.

캠페인을 주관한 장휘국 교육감은 “교통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며, 이를 위해 교육청과 유관기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학부모 등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조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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