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지난 26일(수) 11:00부터 전남여성플라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으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2017. 행복체험 인성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인성가치와 덕목을 바탕으로 자신의 내면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타인을 위한 배려, 소통, 협동 등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참여의식과 책임감 그리고 소속감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또, 우리들의 약속 및 나의 이미지 찾기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관계형성과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 나의 강점 찾기, 보드게임, 버킷리스트 활동, 공동체 놀이, 원트대화법, 미디어 활동 등을 통해 리더십 함양, 올바른 감정표현 방법과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주며 공동체 활동과 조별 활동으로 서로 의견을 나누고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타인과 공동체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배우고 인성 가치를 몸에 익혀 나 자신의 내먼을 가꾸어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캠프가 되었다.”.고 밝혔다.

정인상교육장은 “행복체험 인성캠프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십을 배우고 타인을 배려하며 책임감 있는 인성을 배양함으로써 ”신해양시대의 미래 행복 신안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