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보성=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보성중학교(교장 정진춘)는 8월 23~24일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나의 꿈이 꿈틀꿈틀’ 학생진로비전캠프를 운영하였다.

이틀 동안 진행된 학생진로비전캠프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나’를 위하여 진로비전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행복하게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진로비전캠프는 2학기를 시작하는 보성군 중학생들의 가슴 속에 꿈에 대한 작은 씨앗을 심어주고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이 보성군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관내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행될 수 있었다.

진로 비전에 참여한 3학년 김도현 학생은 캠프 소감문에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진로비전선언문이 만드는 과정을 기쁘게 느꼈고, 기적의 문장을 꾸준히 작성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나를 찾아가고 싶다"며" 나의 꿈인 멋진 경찰이 되어 따뜻하고 편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라고 캠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진로비전캠프 활동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캠프 참여자 97명 중 95명의 학생이 매우 만족의 평가를 했다.

캠프 마지막에 진행한 진로비전선포식에 참석한 2학년 담임교사 하다솜은 “이전에는 조용하고 소극적이었던 학생이 큰 목소리로 자신의 진로비전을 선언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상의 중심을 외치며 행복하게 꿈을 키워나갈 보성중학생들을 응원합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