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시교육청 교직원 10여 명은 1일 동구 남계길(소태동) 지한초등학교 옆에 건립 중인 ‘지한유치원’과 남구 양림동 ‘학강초등학교’ 재배치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척 상황 등 건립현황을 보고받았다.

특수 1학급을 포함해 9학급인 지한유치원은 대지면적 5,193㎡에 건축면적 1,550㎡, 연면적 2,996㎡인 지하 1층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 달 23일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재배치 중인 (낡은 학교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새로 건축) 학강초는 일반학급 36실, 유치원 3실, 관리실 10실, 특별학급 6실을 포함한 지상4층 규모이며 급식강당동과 함께 대지면적 21,834㎡, 건축면적 4,538㎡, 연면적 11.429㎡인 철근콘크리트 및 철골 구조로 설계됐다. 내년 4월30일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장 교육감은 공사 진척 상황을 보고받은 후 “학생들을 위해 안전이 최우선인 학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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