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흥=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영체, 강진)는 6일 오전10시 장흥교육지원청에서 장흥, 나주, 화순, 보성교육지원청에 대해 각지역 교장들과 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가 열렸다.

이날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대식(여수2)은 오전에 열린 행정감사에서 “화순지역 초·중·고가 야구부 육성해 올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그 지원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화순 초·중·고 야구부는 학교 급별 연계돼 좋은 성적 뿐만 아니라 지역 인구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화순군과 협조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정혜인 화순교육장은 “화순군수를 만나 협의 중에 있다"면서"우리지역 야구부 학부모회를 조성하여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강구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장일(진도)의원은 "화순교육지원청이 학생체육선수 육성을 위한 학교체육시설여건개선 사업추진이 미진하다는"고 지적이다.

장 의원은 “화순교육지원청은 초·중·고교 야구부 육성을 위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지원해야 하는데 올 예산 1억9420만원을 확보하고도 한 푼도 집행하지 않고 불용예산으로 처리되었다”면서"“학생교육을 위한 예산은 적제적소에 집행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후에 열린 장흥 보성지역 교육청에 대한 감사에서 서정한(여수3)의원은 "전남교육청 학습부진 평가방법 "에 대해 지적했다.

서의원은 장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감사에서 " 중3학년도에 실시한 학습부진평가는 시기상 맞지않아 적어도 중 1 2,학년도에 평가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서의원은 "초등학교에서 과제물에 대해 개별 숙제를 그룹숙제로 전환해야한다"며"학교장의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고 언급했다.

서정한의원은 "이러한 그룹숙제 활동을 통해서 왕따도 없어진다"면서" 학생들의 인성이나 진로프로그램과 같은 특별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도환 보성교육장은 " 진로비전 프로그램을 학교단위로 진행 하고 있다"면서"그 결과 꿈이없는 아이들에게 꿈을 찾게 해 주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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