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권애영(자유한국당, 비례)의원은 7일 무안교육지원청에서 오전에 열린 장성,영광, 무안, 함평교육지원청 전라남도 행정 사무감사에서 “ 무안교육지원청의 수감 준비와 ”꿈틀 맘틀을 키우는 학교 행복한 무안교육“을 슬로건으로 한 행정감사 주요업무보고 책자가 훌륭하게 만들어 졌다”며 극찬했다.

또, 권의원은 “4일째 행정감사를 하고 있지만 무안교육지원청에서의 행정감사가 가장 준비성이 좋았다”며“ 타 교육청에서도 무안교육청의 준비와 자료를 모범사례로 카피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정감사장 분위기는 6일 부임받은 김준석 영광교육청 교육장이 처음으로 감사를 받고 있어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는데 감사를 받겠느냐는 질의에 김준석영광교육장은 어제 저녁내내 공부를 했다면서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4개 교육청은 준비뿐만 아니라 의원들의 질의에도 막힘없이 답변해 교육장들에게도 지금까지 가장 잘된 행감 이었다는 분위였다.

또, 권의원은 “나흘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무안교육청처럼 자료준비가 잘된 교육청은 처음”이라며 “의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을 곁들인 것을 보면서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며 자료를 누가 만들었냐고 무안교육장에게 질의 했다.

진도출신 장일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무안교육지원청을 들어서면서 부터 첫인상이 좋았다"면서 "직원들의 태도나 자세는 물론 자료에도 준비를 했구나 하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천옥 무안교육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정미선 교육지원과장, 김도진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힘을 합해 정성을 다해 답변 자료를 만들고 의전문제에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행감 자료에 대해 교수학습지원팀 정성희 담당 장학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준비했으며, 저희 무안교육지원청을 높이 평가해준 감사위원들에게 오히려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일부 의원들은 “본청 감사에서 집행부에게 무안교육지원청에 특별 인센티브를 주자고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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