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에서는 관내 중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대입제도의 이해와 학생부 중심 전형 합격을 위한 홀로서기 공부 방법”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8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순천 청암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절대평가를 늘리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추가’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1. 수능 개편안 도입이 1년 간 유예되면서 내년 고등학교 1학년생들의 대학입시 대비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증폭되고 있는데 따라, 학생 및 학부모의 대학입시 준비의 방향 설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습방법 및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개정, 적용되는 2015 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정에 따른 학생 중심,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고등학교 교육의 모습이 확 달라지게 된다. 이에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을 중심으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고교 선택 및 중학생의 학습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본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의 증가와 학생부를 활용한 전형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 대입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는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바,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학교 때부터 대학입시에 대해 알고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학습전략을 수립하여 알찬 학교생활을 준비해야할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대입설명회를 비롯하여 오는 12월 2일(토) ‘엄마 반성문’의 저자 초청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인문학 콘서트”와 12월 9일(토) “2019~2020. 변화된 대입 전형의 이해와 수시모집 합격을 위한 서류 준비”란 주제로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대상 대학입시 설명회를 청암대학교 청암관 세미나실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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