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16일 예정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1월23일로 연기된 가운데 전남도교육청이 수능 연기에 따른 대상별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시험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험장 학교는 계획대로 재량휴업을 진행하고
도교육청 전남지역 47개 수능 시험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 한다는 계획이다.

또,수험생들에게는 마무리 공부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능 문답지 보관은 현 상태로 유지하며, 경찰관 중앙협력관 자체경비를 유지 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도 교육청 관계자는 ““ 도초고(58명), 안좌고(13명),임자고(17명),하의고(5명),조도고(8명),노화고(38명), 완도금일고(11명), 여남고(24명)으로 8교인 총174명의 도서지역 학생들은 인솔교사에게 안내하여 해양경비안전서와 연계하여 16일 학교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또, 15일 도서지역 수험생에게 1인당 70,000원의 교통, 숙박비를 지원했다”면서“오는 22일에도 교통 숙박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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