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광양=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임원재 교육장)은 지난 23일(목)　광양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학교 간 수용능력에 기초한 초등학교 배치로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원거리 통학여건 개선을 통한 통학불편 해소을　위한　“2018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과　“광양교육　２０１７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각종 교육 현안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교　선택권　확대　 및　교육의　질　제고　를　위하여　제한적　공동학구제　운영에　따른　통학구역　조정안에　동의　했으며， 교육미래위원회　허만호 위원장은 “광양 교육시책과 실천방안 등을 교육미래위원회가 한발 앞서서 서로 소통하면서 광양교육을 다 같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충분히 논의하여 교육구성원이 모두 행복한 삶을 마련하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미래위원들은 ‘2018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과‘광양교육　201７ 추진 실적’을 보고 받은 후 광양교육 발전에 노력해 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 광양교육발전대토론회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교육미래위원님들과　공유하고　토론을　거쳐　도입하는　단계가　이루어　지기를　기원하며，광양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활기찬　광양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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