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지난 8일 광양 사라실예술촌에서 광양관내 초등학생 5학년 임원 및 임원을 꿈꾸는 배려학생, 교사, 교육청 장학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인성과 감성이 만나는 촌극·도예체험 소통학교」를 개강 했다.

이번 임원 리더의 5교시 학년연계 체험프로그램은 인성과 감성이 만나는 촌극·도예 체험프로그램으로 리더가 갖추어야할 덕목을 체득할 수 있도록 장소를 옮겨「나 만들기」「자기 자신 격려로 친구 칭찬하기」, 인형극을 통한「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들 학교 만들기」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재 광양교육장은 인사말에서“훌륭한 리더는 팀워크을 이끌어 가는 열정이 필요하다.”며, "학년연계 체험 프로그램 5교시 수업을 출발점으로, 여러분의 놀이터인 학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소통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학생회 운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양북초 임우빈 학생은“당당하고 행복한 우리들의 꿈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친구가 있을 때 가능하다.”며, 학생회는 우리 모두의 소통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초등학생 임원 리더십과정 학년연계 체험프로그램 5교시 수업이 인성과 감성이 협력과 소통의 능력을 겸비한 리더로 자라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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