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곡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2018학년도 곡성교육계획을 학교에 안내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유·초·중 교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곡성교육계획 2018.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의 교육비전, 교육지표를 2018. 곡성교육계획에 반영하고 지역의 교육여건 및 특색을 살려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곡성교육’을 교육비전으로, ‘포용과 열정으로 미래를 일구는 곡성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설정했다.

「곡성교육계획 2018」의 핵심내용은 전남교육계획 2018의 5대 시책을 중심으로 계획하고. 4대 역점과제로는 첫째, 독서·글쓰기·토론 활성화로 토론중심 수업을 강화하고 디베이트 중심의 학교별 토론캠프를 지원하기로 했다.

둘째, 기초학력 신장을 역점적으로 맞춤형 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셋째,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를 위해 무지개교육지구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곡성교육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마지넷째, 곡성지역에 설치된 세 곳의 수영장을 활용하여 안전과 건강을 위한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영 교육도 역점과제로 선정하였다.

특히, 곡성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살려 ‘온 마을이 함께하는 심청골 인성교육’을 특색과제로 선정하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핵심역량인 인성역량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종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교장 선생님들의 봉사적 리더십과 선생님의 열정으로 곡성교육이 발전할 수 있었기에 올해에도 우리 곡성의 학생이 각자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는 부탁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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