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18:21
전남추진위원회...민주진보교육감 전남후보' 경선 막 올려 29일 기자회견, 3명의 후보 정책공약발표…2월 6일 오후2시 기자회견 최종 확정 |
| 2018. 01.29(월) 2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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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29일, 전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오용운 전남추진위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진행된 기자회견은 도민참여단 최종모집 결과 발표와 함께 등록후보 정책공약 설명을 위한 공동기자 회견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2017년 11월 9일부터 2017년 12월 30일(39일)까지 1차에 이어 2018년 1월 4일부터 14일(10일)까지 49일간 전남 전체유권자 백오십칠만이천팔백삼십팔명(1,572,838명)중 6만 7천8백여명이 추진위원으로 가입신청을 했으며, 이중 5만8천9백9십9명이 선거인으로 최종 확정 했다"고 밝혔다.
5만 8천 9백99명의 추진위원 중 목포가 1만여명이 참여해 가장 높은 가입률을 기록했고 순천 6천여명, 여수지역이 5천여명순으로 뒤를 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중복 가입자와 정보누락자를 제외하는 등 엄정한 실사를 거쳐 최총 5만 8천 9백9십9명이 오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22개 시군 24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는 현장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추진위는 오는 2월 2일 08시부터 20시까지 2월3일 08시부터 18시까지 2차례 걸쳐 전남 21개(목포,영암,무안 2개 투표소 운영) 시군 24개 투표소에서 현장투표와 2월4일 과 5일 자동응답 ARS 방식의 전화 투표를 통해 추진위원 투표 60%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진위원회는 추진위원 투표 60%, 도민여론조사를 통해 30%와 단체대표투표 10%를 통한 후보 경선으로 오는 2월6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를 발표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연국 후보는 “친환경 급식전도사, 완도청산중 공모교장,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장 등 행정경험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린 지역상생의 협업모델 창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신서 후보는 “전남교육정책연구소장 재직시 농산어촌교육과 작은학교 살리기에 매진했고 간부회의와 정책월례회의 참여경험을 부각시키며 인적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시키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후보는 “불통·독선의 리더십과 방향성 없는 실용주의, 교육의 정치 예속화를 비판하며 확고한 진보적 가치 견지, 교육본질에 기초한 분권과 협치”를 강조했다.
전국 최초로 기획해 실시하고 있는 ‘권리장전 제정’을 통한 도민 추대 교육감 후보경선에서. 결선투표 없이 단 한 표라도 앞선 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되는데 낙선한 2명의 후보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조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여론조사 기관, 지역별 여론조사 표집단위 선정에도 이견없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장만채 교육감의 3선 출마 여부와 가상 대결 결과를 묻는 질문에 정연국 후보는 “ 장 교육감이 3선에 안 나올 것”이라며 “추진위원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필승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신서 후보는 “안 나오시기를 바란다”면서도 “나오더라도 도민후보로써 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석웅 후보도 “당초 나올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크게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도민과 추진위원들의 힘을 합치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는 3명의 후보자들은 민선3기 교육감후보 약식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정연국 후보는 “교육공무원 기본권 확보 추진위원회 전남대표를 맡아 전교조 합법화를 위한 기초를 닦았고 30년전 참교육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다시 전교조 뱃지를 착용했다”고 강조했다.
정후보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민주주의와 학교 자치문화를 구현 하겠다”면서“작지만 강한 농어촌 학교육성, 교육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정규직 확대, 방과 후 학교지원확대,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 소통과 참여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실현” 등을 강조했다.
이어 정후보는 “깨끗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으로 청렴한 전남교육실현, 교원업무경감으로 수업전념, 선생님이 존경받은 교직풍토 조성, 평화통일, 민주시민교육, 노동인권, 생태환경교육추진 ,노후시설 현대화 및 교육환경 개선 추진, 문화예술 전시장을 통한 지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구신서 후보는 “ 교실 혁명 구신서가 이루겠다”면서“ 나라다운 나라의 교육감다운 교육감이 되어 우리 아이들이 존경받은 전남교육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구후보는 “정명여고에서 교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해직기간은 물론 복직 이후에도 민주주의와 참교육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구후보는 “전남 도민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전남도민교육감이 되겠다”면서“촛불정신계승, 학생이 안전한 전남,모두가 존중받은 전남교육,학생들의 꿈이 살아 숨쉬는 교실, 마을속의 학교와 학교로 돌아온 마을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장석웅 후보는 “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 모든 학생을 위한 ‘저마다의 소질 계발’하고 전남교육미래를 대비하는 전남교육 분권과 협치로 전남교육 학교민주주의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전남교육을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후보는 “영암 미암중에서 평교사로 정년 퇴직하며 박근혜 정권 퇴진 영암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았으며 세월호 현장에서 마지막 수업을 통해 촛불정신 구현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장후보는“도민과 실질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촛불시대에 맞는 진정한 교육자치 시대를 열겠다”면서“교육행정을 혁신하여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겠다”고 정책공약을 밝혔다.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29일, 전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오용운 전남추진위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진행된 기자회견은 도민참여단 최종모집 결과 발표와 함께 등록후보 정책공약 설명을 위한 공동기자 회견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2017년 11월 9일부터 2017년 12월 30일(39일)까지 1차에 이어 2018년 1월 4일부터 14일(10일)까지 49일간 전남 전체유권자 백오십칠만이천팔백삼십팔명(1,572,838명)중 6만 7천8백여명이 추진위원으로 가입신청을 했으며, 이중 5만8천9백9십9명이 선거인으로 최종 확정 했다"고 밝혔다.
5만 8천 9백99명의 추진위원 중 목포가 1만여명이 참여해 가장 높은 가입률을 기록했고 순천 6천여명, 여수지역이 5천여명순으로 뒤를 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중복 가입자와 정보누락자를 제외하는 등 엄정한 실사를 거쳐 최총 5만 8천 9백9십9명이 오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22개 시군 24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는 현장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추진위는 오는 2월 2일 08시부터 20시까지 2월3일 08시부터 18시까지 2차례 걸쳐 전남 21개(목포,영암,무안 2개 투표소 운영) 시군 24개 투표소에서 현장투표와 2월4일 과 5일 자동응답 ARS 방식의 전화 투표를 통해 추진위원 투표 60%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진위원회는 추진위원 투표 60%, 도민여론조사를 통해 30%와 단체대표투표 10%를 통한 후보 경선으로 오는 2월6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를 발표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연국 후보는 “친환경 급식전도사, 완도청산중 공모교장,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장 등 행정경험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린 지역상생의 협업모델 창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신서 후보는 “전남교육정책연구소장 재직시 농산어촌교육과 작은학교 살리기에 매진했고 간부회의와 정책월례회의 참여경험을 부각시키며 인적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시키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후보는 “불통·독선의 리더십과 방향성 없는 실용주의, 교육의 정치 예속화를 비판하며 확고한 진보적 가치 견지, 교육본질에 기초한 분권과 협치”를 강조했다.
전국 최초로 기획해 실시하고 있는 ‘권리장전 제정’을 통한 도민 추대 교육감 후보경선에서. 결선투표 없이 단 한 표라도 앞선 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되는데 낙선한 2명의 후보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조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여론조사 기관, 지역별 여론조사 표집단위 선정에도 이견없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장만채 교육감의 3선 출마 여부와 가상 대결 결과를 묻는 질문에 정연국 후보는 “ 장 교육감이 3선에 안 나올 것”이라며 “추진위원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필승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신서 후보는 “안 나오시기를 바란다”면서도 “나오더라도 도민후보로써 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석웅 후보도 “당초 나올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크게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도민과 추진위원들의 힘을 합치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는 3명의 후보자들은 민선3기 교육감후보 약식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정연국 후보는 “교육공무원 기본권 확보 추진위원회 전남대표를 맡아 전교조 합법화를 위한 기초를 닦았고 30년전 참교육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다시 전교조 뱃지를 착용했다”고 강조했다.
정후보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민주주의와 학교 자치문화를 구현 하겠다”면서“작지만 강한 농어촌 학교육성, 교육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정규직 확대, 방과 후 학교지원확대,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 소통과 참여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실현” 등을 강조했다.
이어 정후보는 “깨끗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으로 청렴한 전남교육실현, 교원업무경감으로 수업전념, 선생님이 존경받은 교직풍토 조성, 평화통일, 민주시민교육, 노동인권, 생태환경교육추진 ,노후시설 현대화 및 교육환경 개선 추진, 문화예술 전시장을 통한 지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구신서 후보는 “ 교실 혁명 구신서가 이루겠다”면서“ 나라다운 나라의 교육감다운 교육감이 되어 우리 아이들이 존경받은 전남교육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구후보는 “정명여고에서 교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해직기간은 물론 복직 이후에도 민주주의와 참교육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구후보는 “전남 도민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전남도민교육감이 되겠다”면서“촛불정신계승, 학생이 안전한 전남,모두가 존중받은 전남교육,학생들의 꿈이 살아 숨쉬는 교실, 마을속의 학교와 학교로 돌아온 마을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장석웅 후보는 “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 모든 학생을 위한 ‘저마다의 소질 계발’하고 전남교육미래를 대비하는 전남교육 분권과 협치로 전남교육 학교민주주의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전남교육을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후보는 “영암 미암중에서 평교사로 정년 퇴직하며 박근혜 정권 퇴진 영암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았으며 세월호 현장에서 마지막 수업을 통해 촛불정신 구현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장후보는“도민과 실질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촛불시대에 맞는 진정한 교육자치 시대를 열겠다”면서“교육행정을 혁신하여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겠다”고 정책공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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