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6일 화순영재교육원에서 관내 학교 교장,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화순영재교육원 제1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자연영역 초･중등과정 59명, 발명영역 초등과정 20명, 인문영역 중등과정 18명, 총 97명의 학생이 1년간의 영재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자연, 인문, 발명 영역의 기본 심화 과정 및 융합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드론탐구, 로봇과학, 영어집중수업, SW발명과정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의 인재로서의 핵심역량을 길렀다.

수료식에 참석한 중학교 자연영재 김○○ 학생은 영재교육원에서의 참여형 수업, 프로젝트 활동 및 맞춤형 토론 수업을 더 할 수 없음을 아쉬워하며, “끊임없이 탐구하고, 선택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늘 새롭게 도전 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정혜인 교육장은 회고사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원에서 역량을 기르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을 즐기고, 함께하며 미래를 준비"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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