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2일부터 23일(1박 2일)까지 여수유캐슬에서 학교 대표로 선정된 고등학생 143명을 대상으로‘2018년 전남학생참여위원회 참여위원 리더십 역량 강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리더십 강화 캠프는‘학생중심 학교문화! 학생 자치능력 향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됐다.

첫째날엔‘나로서 세상에 서는 법을 배우다.’라는 주제로‘청춘은 스스로 빛나지 않는다.’를 강조하는 특별강사(정재종)의 특강과 전남교육정책에 대한 설명, 대표위원 선출, 학생참여위원회 3개 분과(자치분과, 홍보분과, 문화분과) 구성 및 연간계획을 수립했다.

둘째날엔 전남학생참여위원회 운영 규정을 의결하고, 분과별 연간계획 발표 및 토론 후 연간 계획을 결정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캠프를 통해 다른 학교 대표학생들과 좋은 만남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학생생활안전과 이길훈 과장은 “청소년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제3기 전남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전남 미래의 희망인 참여위원 개개인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미래의 전남을 이끌어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제3기 전남학생참여위원회가 의미 있게 운영될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의 의견이 전남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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