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신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은 22일(목) 관내 영양(교)사, 조리사, 행정실 급식업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리 실무자들을 참여시켜 급식 기본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위생 점검 시 주요 사항 등을 설명하여 학교급식의 전체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2018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은 건강검진기준일이 판정일에서 검진일로 바뀐 점 등 전년도와 비교하여 달라진 부분을 강조하였고, 위생교육은 위생 점검 시 기준을 설명하여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급식 실무자들은 “2018학년도 학교급식 기본 방향의 달라진 부분과 위생 점검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했는데 알게 되어 좋았고, 2018학년도에도 급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 위생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인선 교육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제까지 단 한건의 급식 관련 사고가 없었다”며 “올해도 급식 사고 없는 으뜸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