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임명장을 받은 광주시교육청 신규 교사 등 교직원 96명이 수여식 자리에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철저 준수를 선언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3월1일자로 신규 임용된 교(원)장 17명, 교(원)감 22명, 교육전문직원 21명, 수석교사 4명, 신규교사 32명 등 총 96명(유치원 3, 초등 34, 중등 59)에 대한 임명장을 전수 및 수여했다.

이날 교직원들은 청렴선언서를 낭독하며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승진 및 전직, 신규 임용되는 교육공무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민주주의 실현’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지속적인 혁신교육 추진과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소통 창구 마련, 개방적 청렴정책 등에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교직원들은 임명장 전수식에 앞서 순국선열의 애국심과 민주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날 오전8시부터 10시까지 (구)광주공원 현충탑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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