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석주)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교육의 방향과 새로운 교육 방법을 제시할 교원 정보화 원격연수를 3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정보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여 창의 융합인재를 기르기 위한 지식정보 처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기중 원격연수와 방학중 집합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원격연수에서는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한 엑셀 2013, 한글 2014 등 프로그램 활용 교육과 스마트기기 활용을 통한 수업방법 개선, 교육자료 개발 교육 등 총 5기 22개 과정 3,500여명의 정보화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화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원격연수를 12개 과정으로 대폭 확대하여 초중학교 교원의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한다.

박석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연수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선생님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를 교육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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