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2018. 놀이랑 친구랑 선샤인 투게더 놀이 활동 프로젝트”로 첫 포문을 놀이 활동 활성화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열었다

지난 19일(월)에 가진 이번 컨설팅은 2018. 놀이 활동 선도지원청으로 선정된 광양 관내 선도 학교(유 2원, 초 6교) 교장, 담당자, 학부모 대표, 추진위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놀이 문화 활성화 선도지원청」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어린이 놀이헌장 제정(2015. 5. 4.)”에 이어 지난해 2017. 6. 15.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전라남도교육청의 조례 공포로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공모사업이다.

이번 컨설팅과 협의회는「어린이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선도지원청의 운영 방안에 대하여 전라남도교육청 박상일장학사의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으로 컨설팅이 이루어졌고 선도학교의 운영 방향 및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문화 활성화에 대하여 열띤 토론과 협의를 실시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광양용강초등학교 이미진 학부모는 “오늘 컨설팅에 참석하여 놀이가 우리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꼈고 놀 수 있는 기회, 이완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주어야겠다”고 하였다.

놀이 문화 활성화 선도지원청 임원재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올 한해 놀이로 웃고 함께 즐기고 행복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하자”며 "오는 5. 5.(토) 지자체와 연계한 “2018. 광양놀이 문화 활성화 선포식”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