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가 취업중심학교로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18년 들어 순천관내 신협 정규직 채용에서 용○빈, 이○원, 송○나 등 무려 3명이 합격하여 금융특성화고등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쾌거를 올렸다.

순천효산고는 특성화고의 위기 속에서 지난 10년 전부터 지역사회 산업체 맞춤형으로 학과를 개편하여 조리·금융특성화고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교사역량강화 및 교육과정을 실무중심으로 편성·운영하는 등 직업교육에 대한 전교직원의 참여과 노력에 힘입어 취업중심학교로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순천효산고는 최근 5년 동안 KDB산업은행, 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삼성그룹 등 금융기관과 유수의 기업에 매년 취업한데 이어 작년부터는 율촌산단 등 지역사회의 각종 기관으로부터 취업의뢰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취업하기 좋은 학교, 고졸취업의 신화를 써나갈 명문 특성화고로 발전하고 있다.

순천효산고는 조리·금융경영 특성화고로써 관광조리과, 금융정보과, 사무행정과, 보건경영과 등 실무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하여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및 맞춤형 취업동아리반(공무원공채반, 대기업공채반, 금융공채반, 전문자격증반, 회계반, ERP실무반, 조리반 등)운영, 청소년 비즈쿨학교 운영,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운영, 현장중심의 NCS실무실습기자재확충 등을 통하여 인성과 실무를 고루 갖춘 취업인재를 양성하는 취업사관학교로 각광받고 있다.

2018년에는 교육부 직업계고 비중확대사업에 응모하여 관광외식서비스과를 유치하는데 성공하여 내년부터는 조리외식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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