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함평월야중학교(교장 정호선)는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진로탐색과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 2018년 디딤돌 진로캠프 ’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된 디딤돌 진로비전캠프는 『I CAN DO IT』이라는 주제로 학생 적성에 맞는 기질을 파악하고 기질을 통한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 및 체계적인 진로 설정으로 올바른 인성함양과 진로가치관 확립,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위해 마련되었다.

사군자기질검사 강의

또,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나의 기질을 알라보고 4차원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여 자존감 향상을 통한 진로탐색과 학생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 능력 향상을 기르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

첫날 진행된 진로캠프는 ▶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음열기 ▶ 사군자 기질검사로 자기이해로부터 진로의 시작! ▶내가 선호하는 일의 특성과 직업알기▶신문으로 만들어보는 직업퍼즐 ▶기질별 직업카드 만들기 ▶나의 기질과 다른기질에 대한 효과적으로 대하는법 ▶ 진학 ․ 직업 정보 탐색을 통해 삶을 설계하는 진로 로드맵 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구체적인 나의 꿈 설정하기 ▶수업의 주인이되라! ▶효과적 으로 공부하는 방법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학습 계획 시간관리 작성 ▶ 꿈 트리작성(꿈 목록작성) ▶나는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사명선언서 낭독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 했다.

강의시간

특히, 사군자기질검사는 한국형 사군자 (매,난,국,죽) 기질을 통해 나의 기질을 파악하고 나의 진로와 직업에 도움을 주었으며 이번 프로그램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좋았다.

프로게임머가 꿈인 장수웅 학생은 “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나의 기질을 알라보고 나의 직업에 관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면서“ 나의 꿈에 대해 한 번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즐거웠으며, 다음기회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군인이 꿈이라고 말한 심우진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관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캠프였다”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하고 싶어 하는 일은 무엇인지를 알아 꿈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시간 동안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선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호선 교장은 “ 이번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기질에 맞는 직업군을 탐색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자신의 잠재적 능력계발로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기 바란다”면서“ 올바른 진로 설계와 진로 가치관 형성으로 나의 꿈을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진로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수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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