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지난 9일과 10일 목포시유달경기장에서 육상 꿈나무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36회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기초체력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관내 46개 초·중학교 8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경기결과 초등부 종합 1위는 목포서부초등학교, 중등 남자부 종합 1위는 목포덕인중학교, 중등 여자부 종합 1위는 목포혜인여자중학교가 차지했다. 특히, 투포환 종목에서 18.18m로 우승한 목포하당중학교 박도현 학생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제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빛 전망을 밝혔다.

박선미 교육장은 “참여한 학생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경기를 통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르는 한편 금년도 교육감기 육상대회와 제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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