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고흥=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 Wee센터는 4월 12일(월)13시에 Wee센터 집단 상담실에서 학부모 멘토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틔움 호우(護友)지원 학부모 멘토단 협의회 및 위촉식을 실시하였다.

고흥 Wee센터 호우(護友)지원학부모 멘토단은 관내 사회적 배려대상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명의 학생들을 주위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족의 정(情) 돌봄 실천을 통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의회 및 위촉식은 관내 호우(護友)지원 학부모멘토단 전반적인 활동 안내, 관내 후원기관의 활용 방법, 기존 멘토들의 활동 사례 나눔, 교육 연수(이레네 가족사랑연구소 이동천 소장)의 멘토링의 필요성과 멘토의 역할과 자세 연수를 실시하며 멘토링 프로그램의 첫 발을 디뎠다.

참여한 멘토중 한 학부모는 “멘토링 활동을 하며 멘티 이이들의 성장과 엄마로서의 나 자신을 생각 할 수 있어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받었다”고 전했다.

정병원 교육장은 “엄마의 손길과 정이 필요한 아이들의 나눔 실천에 감사 드리며 지원을 받는 멘티 학생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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